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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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임원 34% “향후 5년간 자동차 산업 성장할 것” ··· 전년 대비 감소


삼정KPMG '글로벌 자동차산업 동향'
화석연료, 희토류 원소, 반도체 등
원자재·부품 수급 우려 커져
중국 36% “자동차산업 성장 확신”
일본은 10%에 불과
전 세계 자동차 산업 임원의 84%
“전기차 구매 시 소비자에게 보조금을 제공해야 한다”

글로벌 자동차 관련 기업 임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향후 5년간 자동차 산업이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하는 글로벌 경영진의 비율이 줄어든 가운데, 화석연료, 희토류 원소, 반도체 등 원자재 및 부품 수급에 대한 우려가 대두됐다.

삼정KPMG는 전 세계 30개국 자동차 및 관련 업계 임원 1,041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제24차 KPMG 글로벌 자동차 산업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31일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경영진 중 34%는 자동차 산업이 향후 5년간 높은 수익을 내며 성장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22년 41%에 비해 감소한 수치이다. 특히 일본의 경우 향후 5년간 자국의 자동차 산업이 수익성 있게 성장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한다'고 응답한 비율은 10%에 불과했다.

이는 2022년 32%에서 22%포인트 하락한 수치이다. 서유럽과 미국 시장의 임원들도 각각 전년 대비 7%포인트, 5%포인트 감소한 24%와 43%의 성장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그러나 중국 응답자의 36%는 자국의 자동차 산업이 향후 5년간 높은 수익을 내며 성장할 것이라고 '매우 확신한다'고 답했는데 이는 지난해 28%보다 8%포인트 증가한 수치이다.

중국은 정부 차원에서 연간 자동차 판매 목표를 늘리고, 신에너지차를 중심으로 내수 활성화 정책을 펼치고 있다.

보고서는 “원가 경쟁력이 있는 중국 전기차가 유럽 시장에 수출되면서 중국 자동차 산업의 수익성이 실제로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중국을 제외한 국가의 자동차업계 임원 중 40% 이상이 화석연료, 희토류, 반도체 등 원부자재 수급에 대해 '매우 우려된다' 또는 '다소 우려된다'고 답했다. 특히 응답자의 49%는 코발트, 니켈, 리튬을 포함한 기타 배터리 부품 수급이 우려된다고 답해 가장 우려되는 부분으로 나타났다.

반면, 리튬, 코발트, 니켈 등 배터리 부품 공급에 대해 '매우 우려된다' 또는 '다소 우려된다'고 응답한 중국 임원의 비율은 28%로 국가에 비해 크게 낮았다. 중국 외. 이는 중국이 원자재를 보유하고 이를 다른 나라에 공급하는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전기차 구매 보조금 정책에 대해서는 자동차업계 임원들이 예년에 비해 더 강력한 지지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2년에는 임원의 75%가 소비자에게 전기차 구매 시 보조금을 지급하는 데 동의했다고 응답했지만, 2023년 조사에서는 임원의 84%가 동의했다. 특히 고가의 전기차 모델을 포함해 모든 전기차에 보조금을 실시해야 한다고 응답한 임원 비율이 2022년 21%에서 2023년 30%로 크게 늘었다.

전기차 충전 시장에서 경쟁력이 높은 주체로는 전기차 충전업체(19%), 발전사업자(19%), 테슬라 슈퍼차저(17%), 석유회사 및 주유소(17%), 자동차 제조사나 컨소시엄(17%) 등이 있다. 14%). , 딜러(14%)도 비슷한 결과를 보였지만 개별 기업으로 보면 테슬라의 비중이 클 것으로 예상됐다.

자동차 구매를 결정하는 요인으로 주행성능이 '매우 중요하다'고 응답한 임원 비율은 38%, '중요하다'고 응답한 임원 비율은 40%에 달했다.

또한 부드럽고 편리한 경험은 운전 성능과 함께 주목받고 있으며, 경영진의 32%와 44%가 자동차 구매 결정의 요인으로 이를 '매우 중요' 또는 '중요'로 선택했습니다.

위승훈 삼정KPMG 자동차산업리더 부사장은 “이번 설문조사를 통해 글로벌 자동차업계 임원들은 고객 경험과 디지털 소비자 대응, 다양한 시뮬레이션을 통한 공급망 전략 다각화, 인재 발굴 등 미래를 위한 중요한 아젠다를 도출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과 자율주행 분야에서요. ’라고 강조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조사 대상의 절반 이상이 CEO(24%)와 C레벨 임원(24%, CEO 제외)이다.

미국(277명), 서유럽(314명), 중국(154명)을 비롯해 북미, 남미, 동유럽, 인도, 아세안, 동북아(한국과 한국) 등 다양한 지역이 포함됐다. 일본). 2022년 기준 연매출 100억 달러(약 13조원) 이상 기업은 8.5%, 연매출 10억~100억 달러(약 1조3000억~13조원) 기업은 22.6%이다. 기업 가치가 약 6,655억~1조 3천억 원인 기업이 22.9%를 차지했습니다.

해당 보고서는 삼정KPMG 홈페이지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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