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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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백엔드' 폭발…비행항로 임의로 바꾸고 미사일 발사


'양안 협의' 기존 타협 경로 폐쇄
대만, “현 상태 변경”에 즉각 반발

중국 군용기, 중앙선 침범
남동해안에서의 미사일 훈련

신임 국방부장관 동준의 첫 해외 행보
러시아 국방과 통화 간의 긴밀한 관계 입증

(로이터=연합뉴스)

중국의 대만에 대한 군사적 압박이 더욱 거세지고 있다. 비공식 국경인 '대만해협 중간선'을 사실상 무력화하기 위한 조치를 발표하고, 미국과 대만을 겨냥한 실사격 대함미사일 훈련을 실시했다. 대만 주변 영공과 해역에서 발견된 군용기와 군함의 수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1일 대만 차이나타임스에 따르면 대만 국방부는 이를 대만해협 중앙선을 무력화하려는 시도로 규정하고, 이를 통해 구축한 '타협로'를 봉쇄하려는 중국 당국의 결정과 관련해 대응책을 마련하기로 했다. 해협 양측(중국과 대만) 간의 합의입니다. 했다. 앞서 중국민용항공국(CCAC)은 이날부터 타협 노선을 폐쇄하고 M503 노선과 W122, W123 노선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타협항로보다 대만해협 중앙선에 더 가까운 M503 항로는 대만해협 중앙을 통과하는 남북 항로이다. 대만 해협 중앙선에서 약 7.8km 떨어져 있습니다. W121, W122, W123 노선은 각각 M503 노선에서 중국 둥산(Dongshan), 푸저우(Fuzhou), 샤먼(Xiamen)을 연결한다.

담요

이들 노선은 2015년 중국이 일방적으로 개설한 노선이다. 당시 대만은 이 노선이 군사적 목적으로 사용될 수 있다며 반대했고, 이후 협상을 통해 중국은 M503 노선에서 서쪽으로 11km 떨어진 타협 노선을 사용하고 W121 노선은 사용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 W122, W123 노선.

그러나 2022년 8월 낸시 펠로시 당시 미국 하원의장이 대만을 방문했을 때 중국은 대만해협 중앙선을 무시한 채 무력시위를 벌였다. 그러다가 지난 1월 총선에서 친미독립 성향의 민주진보당(DPP) 후보 라이칭더가 대만 총통으로 당선되면서 타협 루트 폐쇄가 공식화됐다.

대만해협 중앙선은 1954년 12월 미국과 대만이 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한 이후 중국과 대만의 군사적 충돌을 막기 위해 1955년 미국이 선언한 비공식 경계선이다. 이 결정에 대해 CCAC는 설명했다. “비행운항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였다고 한다. 중국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은 “해협 양측 동포의 공동이익에 부합한다”며 “‘하나의 중국’ 원칙에 따라 대만은 중국 영토의 일부이므로 중간은 없다”고 밝혔다. 대만 해협의 라인.”

대만은 즉각 항의했다. 대만 민간항공국은 “중국의 일방적인 항로 변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심각한 결과에 대한 책임은 중국에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중국이 국제 규범에 따라 조속히 협상할 것을 촉구한다고 강조했다. 대만본토의회(MAC)도 “대만해협의 현상을 바꾸려는 일방적인 시도로 의심된다”며 즉각 취소를 촉구했다.

일각에서는 이번 조치가 본질적으로 중도선을 무력화하는 것과 같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18년 중국의 M503 노선 사용을 승인했다. 대만이 이 결정에 대해 국제사회에서 의문을 제기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는 배경이다.

또 중국중앙TV(CCTV)는 이날 대만해협 사거리 내 남동쪽 해안에서 대함미사일 발사훈련이 진행됐다고 보도했다. 글로벌타임스는 한 관측통을 인용해 이번 훈련에 사용된 미사일이 중국 해군의 순항미사일 'YJ-62'라고 보도했다. 그는 “이 미사일은 과거 미국과 대만의 공모에 대응해 대만섬 주변에서 동부 전역 훈련에 사용됐다”고 설명했다.

또 대만 국방부는 중국이 지난달 31일 정오부터 J-10 전투기와 Y-8 대잠수함기 등 군용기 22대를 분류해 11대가 대만 중앙선을 침범했다고 밝혔다. 좁은. 지난달 27일 대만 국방부는 대만 주변에서 중국 인민해방군 소속 군용기 33대와 군함 6척이 각각 목격됐다고 밝혔다.

라이 당선인의 취임식을 앞두고 중국의 군사적 압박과 도발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 신임 국방장관의 대외활동도 본격화됐다. 동준 국방부장관은 지난달 31일 세르게이 쇼이구 러시아 국방부장관과 화상통화를 갖고 국제 및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동 이사는 지난해 12월 29일 리샹푸 전 이사의 후임으로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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