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5월 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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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장애 청소년을 위한 AI 코딩 챌린지 대회 개최


SK텔레콤이 장애청소년을 위해 개최한 AI 코딩 챌린지 대회. /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이하 SKT)은 지난 19일부터 공동 개최하는 ‘2023 SK텔레콤 청소년 코딩 챌린지'(이하 2023 코딩챌린지)에 전국 35개 특수학교 장애청소년 104명과 교사 41명이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장애인연맹과 함께합니다. 그 날이 공개되었습니다.

SKT와 한국장애인연맹은 1999년 정보탐색경진대회를 시작으로 지난 24년간 장애청소년의 정보격차 해소와 정보통신기술에 대한 이해 증진을 위한 행사를 진행해 왔다.

‘2023 코딩 챌린지’는 10월 19~20일 1박 2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SKT 인재개발원에서 진행되며, 청소년들은 다음과 같은 즐거운 분위기에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코딩 대회, 레크리에이션, 영화 상영.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날 진행되는 코딩대회는 학생 2명과 강사 1명이 팀을 구성해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고, 다른 팀과 경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행사는 참가 학생 전원이 참여하는 ‘드림챌린지’와 ‘소셜 챌린지’, 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미션 챌린지’, 비지적장애 청소년을 위한 ‘베스트 챌린지’ 등 총 4가지 행사로 진행된다.

각 챌린지 프로그램은 인공지능(AI) 드로잉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인 이미지 만들기, SKT 알버트 AI 로봇을 활용한 코딩 미션 완료 등 참가자들의 코딩 역량을 테스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SKT는 2019년부터 전국 130여 개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행복코딩스쿨’을 운영하고, 장애 유형별 코딩 교육 자료를 개발하는 등 장애청소년 ICT 교육에 꾸준히 관심을 기울여 왔다.

올해 하나금융그룹은 ‘해피코딩스쿨’에 참여해 교육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했다. 기본과정 교재에는 언플러그드, 코딩, 피지컬컴퓨팅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고급과정 교재에는 제너레이티브 AI, 파이썬 등 프로그래밍 언어 사용법에 대한 정보가 담겨 있어 학생들이 실질적인 AI 개발 역량을 키울 수 있다.

‘행복코딩스쿨’은 당초 장애 청소년을 대상으로 개발됐으나 올해부터 비장애 청소년까지 범위를 확대해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장애유형별 18종 프로그램과 5종 공통과정을 통해 올해 말까지 총 2,700명의 학생에게 소프트웨어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엄종환 SK텔레콤 ESG얼라이언스 대표는 “AI 활용이 점점 중요해지는 만큼 청년들이 장애 여부와 관계없이 ICT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코딩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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