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 5월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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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심 산 텀블러에서 납성분 검출” 소비자 열광…어떤 브랜드? 회사 측은 “인체 노출은 없다”고 밝혔다.


(사진출처=연합뉴스)

최근 미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텀블러 브랜드 '스탠리'가 납 함량 논란에 휩싸였다.

29일(현지시각) 미국 폭스뉴스에 따르면 최근 틱톡 등 소셜미디어에는 납 테스트 키트를 이용해 스탠리 텀블러를 테스트한 결과 납이 검출됐다는 영상이 다수 게재됐다.

영상 속 텀블러 사용자들은 납과 접촉하면 색이 변하는 용액을 적신 면봉으로 텀블러 내부를 문지르면 색이 변한다고 주장했다.

납은 중금속 중 독성물질로 체내에 흡수되면 다른 중금속에 비해 배설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체내에 과도하게 축적되면 신경계 장애, 빈혈, 변비,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소아기에는 성장을 방해하거나 과잉행동 장애를 유발할 수 있다.

이러한 영상이 널리 퍼지면서 소비자의 불안도 커졌다. 이에 대해 스탠리는 텀블러 바닥을 밀봉하는 과정에서 일부 납이 사용됐지만, 이 납이 소비자와 직접 접촉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Stanley는 텀블러가 손상되거나 극심한 열에 노출되거나 제품에 맞지 않는 방식으로 사용되지 않는 한 실런트로 사용되는 납이 노출되지 않는다고 설명합니다.

스탠리씨는 “제조 과정에서 업계 표준 입자(펠렛)를 사용해 제품 하단에 위치한 진공단열재를 밀봉하는데, 밀봉재에는 납이 일부 포함돼 있다”고 말했다. 이 부분(하단)은 한번 밀봉하면 내구성이 매우 좋습니다.” 스테인리스 스틸로 덮여 있어 소비자가 만질 수 없습니다. 이어 “스탠리 제품 표면에는 납이 없고, 내용물에도 납이 없으니 안심해달라”고 말했다.

하지만 납 검출 자체가 문제여서 소비자 불안이 쉽게 가라앉지 않는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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