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5월 2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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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silo, 향상된 계산 기능을 갖춘 오픈 소스 동형 암호화 출시


동형암호 오픈소스 ‘Liberate.FHE’ / Desilo 제공

개인정보 보호 강화 기술(PET) 스타트업 디실로(Disilo)가 최고 수준의 연산 속도와 정확성, 프로그래밍 편의성을 구현한 오픈소스 동형암호 ‘Liberate.FHE’를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데실로는 네이버 D2SF와 LG전자로부터 투자를 유치한 스타트업이다. 동형암호 기반 데이터 분석 솔루션 ‘Desilo Data Clean Room’을 자체 개발해 금융, 의료, 광고, 제조 등 분야에서 활발히 사업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오픈소스는 내년 1분기 DESILO 데이터 클린룸에도 설치돼 상용화될 예정이다.

완전동형암호는 데이터를 암호화된 상태로 연산할 수 있고, 복호화 과정이 필요 없어 원본 데이터가 노출되는 것을 방지하는 기술이다. 기존 완전동형암호는 암호화된 상태에서 계산을 하기 때문에 계산량이 크게 늘어나는 문제가 있었습니다.

Desilo가 공개한 오픈소스 ‘Liberate.FHE’는 11가지 특허기술을 구현한 라이브러리로, 멀티 GPU 플랫폼에서 엔지니어링을 최적화해 다수의 그래픽처리장치(GPU)를 활용해 연산 속도를 극대화했다. 그것을 올렸습니다. 특히 기존 중앙처리장치(CPU) 기반 동형암호 라이브러리에 비해 연산 속도가 200배 이상 향상됐고, 정확도도 구현해 연산 시 발생하는 오류를 최소화했다.

또한, 동형암호에 대한 전문 지식이 없는 사용자도 쉽게 API를 사용할 수 있도록 프리셋을 제공하여 프로그래밍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켰습니다. 이를 위해 Desilo는 Python 프로그래밍과 고급 API를 구현할 뿐만 아니라, 여러 사용자가 함께 암호문을 생성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존 동형암호 라이브러리와 다자간 동형암호도 지원합니다.

데실로 이승명 대표는 “최근 개인정보를 보호하면서 민감한 데이터를 활용하는 것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동형암호 기술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추고, 보다 폭넓은 응용이 가능하도록 오픈소스를 공개했으며, 앞으로도 상용 수준의 라이브러리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우리는 구현하고 개발할 것”이라고 그는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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