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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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설날 생계지원 패키지 출시


(사진=연합)

정부가 설 연휴 기간 생계지원 대책을 어제 발표했습니다. 여기에는 원격 의료 서비스, 소매 할인 및 금융 서비스가 포함됩니다.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열린 비상경제국의회에서 설 종합지원방안이 공개됐다.

보건의료 분야에서는 설 연휴 기간인 2월 9~12일 전 국민에게 비대면 진료가 허용돼 사전 상담을 받은 환자에게만 원격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던 규제가 완화된다. 의료 처방 서비스도 제공됩니다.

제사 준비 부담을 덜기 위해 최근 가격이 크게 오른 사과, 배 등 농수산물에 대해 가격 인하를 단행한다. 할인율은 정부 지원 30%와 업종별 할인 최대 30%를 합해 최대 60%다.

최대 4만5000톤의 아시아산 배추와 무가 재고에서 풀려나고 112만개의 수입 신선계란이 공급된다. 명태, 고등어 등 수산물과 천일염 비축품에 최대 30% 할인이 적용된다. 정부의 수산물 할인 지원율도 20%에서 30%로 높아졌다.

토요일부터 전통시장 상품권 월 구매한도가 50만원씩 200만원으로 늘어난다.

올해 바우처 총 발행액은 4조원에서 5조원으로 확대된다.

연매출 3000만원 이하 소상공인에게는 1인당 20만원의 전기료를 지원한다.

비은행 금융권에서 대출을 받은 소상공인 40만명에 대해 최대 150만원의 이자를 돌려준다. 명절 유동성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에 총 39조원의 신규 대출·보증을 공급한다.

취약계층 365만 가구에 대한 전기요금 인상 연기가 1년 더 연장된다.

대체휴일을 포함한 설 연휴 기간에는 고속도로 통행료가 모두 면제됩니다.

(ⓒ 매일경제 펄스코리아 & mk.co.kr, All Rights Reserv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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