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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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발 악재에 화장품 호황…주가는 언제 급등할까?


그동안 증권사와 일부 국내 화장품 업체들은 한국 입국금지, 단체여행 금지, 코로나19 등 중국과의 불안한 관계로 인해 중국 시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주장해 왔지만,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다.


중국 단체 여행은 약 한 달 전 재개됐고, 9월 26일에는 한중일 고위급 회담이 열릴 예정인데, 지난 7년간 화장품을 압박해 온 중국의 부정적 요인이 점차 개선되고 있습니다.


특히 중국 국가통계국은 2023년 8월 화장품 총 소매액이 약 5조8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7% 증가했다고 15일 발표했다. 8월까지 매출액은 약 48조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5% 증가했다. 중국 화장품 시장이 회복되고 있다.


그러나 이러한 다양한 긍정적 신호에도 불구하고 화장품업계 주가는 반등하지 못하고 있다. 지난주 11일 0.53%, 12일 0.96%, 13일 0.81% 등 사흘간 총 2.3% 하락한 뒤 14일 0.47%, 15일 1.65% 상승했다.


중국발 악재가 점차 사라지고 있음에도 화장품 주가는 오르지 않고 있다.


또 이번주에는 어제 0.91% 상승했지만, 오늘(19일) 1.04% 하락했습니다. 특히 중국과의 관계가 좋아지면 아모레퍼시픽과 LG생활건강이 가장 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예상되는데 변화는 없다.


아모레퍼시픽 주가는 한 달 전(8월 18일) 12만2000원에서 오늘 12만6000원으로 4000원 올랐고, LG생활건강도 44만7500원에서 46만9000원으로 2만1500원 올랐다.


한편, 화장품 업종에서는 파워풀 14 종목이 상승했다.


한편, 나우코스 9.65%(480원), 오딘퓨처스 9.09%(245원), 진코스텍 8.33%(300원), 아이패밀리SC 6.11%(1,950원), 한국화장품 4.75%(540원) 등이다. 42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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