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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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루언서 아버지가 비난을 받았는데, 왜? 2개월 된 아들이 눈더미 속에 버려졌습니다.


2개월 된 아기를 눈더미에 던진 러시아 인플루언서. (출처=세르게이 코센코 인스타그램)

현지 일간지 이즈베스티야는 8일(현지시각) 구독자 699만 명을 보유한 러시아 유명 인플루언서가 2개월 된 아들을 눈더미에 던져 장난을 쳐 비난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러시아의 ‘백만장자 인플루언서’로 알려진 세르게이 코센코가 율리우스력을 기준으로 한 ‘러시안 크리스마스'(1월 7일)를 축하하기 위해 전날 영상을 공개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인스타그램에는 아기가 눈 더미에 던져지는 영상이 게재됐다.

판다 복장을 한 아기는 공중으로 던져져 눈더미 속 깊이 묻혔습니다.

그는 앞서 SNS에서 가장 인기 있는 영상을 제작하겠다고 밝힌 바 있으며, 이번 영상에는 ‘레오의 첫 비행’이라는 문구를 추가했다.

이 영상은 온라인에 빠르게 퍼져 68,000개 이상의 좋아요를 받았습니다. 그러나 생후 2개월 된 아기를 위험에 빠뜨릴 수 있는 그의 장난은 네티즌들의 공분을 샀다.

하나
2개월 된 아기를 눈더미에 던진 러시아 인플루언서. (출처=세르게이 코센코 인스타그램)

한 네티즌은 “후견인 신청을 기다려달라. “이거 재미있나요?” 그는 놀라서 말했다. 또 다른 네티즌은 “부모의 권리를 빼앗아야 한다”, “코센코의 아내도 아들을 학대하도록 방치한 책임을 져야 한다” 등의 댓글로 그를 비난했다.

이 밖에도 “영상 때문에 아기가 사망했을 수도 있다”, “당국이 아동 학대를 조사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다. 일부에서는 코센코의 탈세 의혹을 제기하기도 했다.

예상치 못한 반응에 세르게이 코센코는 인형을 이용해 촬영했다고 변명했다.

하지만 네티즌들은 영상을 자세히 보면 눈 더미에 묻히기 전 눈을 크게 뜨는 등 아기의 얼굴이 움직이는 모습이 보인다며 코센코의 변명을 반박했다.

그의 엉뚱한 행동으로 인해 비난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과거 그는 수갑을 찬 여성을 차 지붕에 매달린 채 모스크바 시내를 과속으로 달리는 영상, 2019년 11월 부두에서 오토바이를 탄 여성과 함께 바다로 돌진하는 영상 등의 영상으로 비난을 받은 바 있다. 발리, 인도네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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