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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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성수기 임대 가격은 어떻게 되나요? 입주물량 : 4만가구 → 2만8천가구 '뚝'


2월 입주 가구는 전월 대비 1만 가구 이상 감소했다.

서울 중구 남산에서 바라본 서울 시내 아파트 단지 지역의 모습. (사진출처=연합뉴스)

다음 달 입주 가구가 이달보다 1만 가구 이상 감소함에 따라 3월 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임대료 상승 압력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2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전국 아파트 단지 총 54개, 2만8139가구(임대 포함 총 가구수)가 2월부터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4만 가구 이상 입주했던 1월과 비교하면 입주물량이 크게 줄었다. 올해 예정된 월평균 거래량(2만7천678가구)과 비슷한 수준이지만 전월과 비교하면 대구, 광주, 대전, 충북을 제외한 지역에서 단지 입주수가 1만 가구 이상 감소했다. 2월은 일반적으로 입주 비수기이나, 이사 성수기를 앞두고 물량 감소로 인한 임대수요 증가로 인해 가격이 상승할 수 있습니다.

2월 수도권 입주 예정 아파트 수는 1만4383가구로 경기(1만1430가구), 인천(2360가구), 서울(593가구) 순이다. 양주시 옥정동 양주옥정린패밀리A1(2,049가구), 수원시 금곡동 수원당수A2(1,150가구) 등 대규모 주택을 포함해 경기도 물량이 압도적이다. 평택시 서정동 힐스테이트 평택더퍼스트(1,107가구)는 물론 공공주택(공공분양,공공임대) ​​물량도 많습니다. 인천에서는 서구 당하동 e편한세상 검단우반센트로(822가구) 등 검단신도시 3개 단지가 집들이에 나선다. 서울시에서는 강동구 상일동 '편한세상고덕도시대교'(593가구) 1곳만 입주 예정이다.

부동산R114 김지연 선임연구원은 “봄 이사철이 다가오면서 전세 수요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지만, 2월 입주 가구는 전월보다 1만 가구 이상 감소했다”고 말했다. 이달에는 지역별로 신축 희소가치가 부각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금리로 인한 소비자 이자부담도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여전히 규모가 크며, 대출긴축으로 매매시장의 위축이 느껴지면서 아파트 구입보다는 전세로 생활하려는 소비자가 늘어나고 있어 전체적인 전세가격 상승세는 유력하다. 유지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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