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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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계획 2월 발표”


오세훈 시장 용산구 신년파티
녹지공간, 입체교통도시 등 비전

오세훈 시장

오세훈 서울시장은 25일 “용산국제도시 개발계획을 2월 중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용산구 신년인사에 참석해 “용산국제도시를 세계 최초이자 유일한 도시로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도심 한복판의 귀중한 땅이 비어 있으면서도 동시에 개발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며 “이번 기회를 활용해 최고의 도시를 조성하지 못했다면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라고 말했다. 도시.”

용산국제도시는 기존 용산 정비창이 있던 자리에 약 50만㎡의 부지를 개발해 조성한 서울의 대표적인 개발사업이다. 오 시장도 이날 4가지 비전을 제시했다. △융합국제도시 △그린에코시티 △입체교통도시 △스마트시티. 첫째, 24시간 다양한 활동이 가능한 다기능 도시공간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직장인을 위한 사무공간, 주거공간, 즐길 수 있는 문화공간을 모두 갖춘 작은 자족도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한 지하, 지상, 공중의 입체적인 복합도시로 개발될 예정이다. 지상 시가지 부분은 용산역과 같은 높이이다. 녹지로 덮어 보행자 중심의 공간을 조성합니다. 용산공원과 한강까지 녹지네트워크를 확대할 계획도 있다. 아울러 용산역에서 용산국제도시를 거쳐 용산전자상가까지 이어지는 공공보행통로를 조성한다.

지하공간은 총 4층으로 나누어져 있었습니다. 지하 1층에는 별도의 지하 보행공간이 조성됩니다. 지하 2층은 루프형 지하차도, 지하 3층은 차량 통행로, 지하 4층은 에너지 자원 관련 시설로 계획됐다.

공중에 고층빌딩을 건설합니다. 앞서 서울시는 용산정비창을 한국의 뉴욕 허드슨야드와 비슷한 공간으로 만들겠다며 용적률 1500% 이상을 허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오 시장도 이날 “첨단기술 기업이 진출할 수 있는 국제도시 환경도 조성하겠다”며 “용산국제도시 지역을 미국 실리콘밸리처럼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용산구의 핵심과제는 용산전자상가와 국제업무지구의 동반성장을 바탕으로 서울의 새로운 산업중심지로 변신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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