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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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에서 가장 부유한 가족은 어디에 있습니까? 삼성패밀리는 지난해보다 2계단 하락한 12위를 기록했다.


지난달 부산 주석시장을 방문한 이재용 회장의 '쉿' 표정이 화제가 됐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이 이끄는 삼성 일가의 자산은 아시아 12위로 집계됐다. 비록 지난해보다 두 계단 하락했지만, 아시아 부자 20위안에 포함된 한국 대기업은 삼성이 유일했다.

2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지난 24일 기준 아시아 상위 20대 부자 가문의 자산은 5340억 달러(약 714조4900억 원)로 추산됐다.

이 중 삼성 가문의 자산은 182억 달러(약 24조3500억 원)로 아시아 12위다. 지난해 10위(185억 달러)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삼성전자는 앞서 2019년(285억 달러)과 2020년(266억 달러) 아시아 최고 부자 중 상위 5위에 올랐으나, 2022년(163억 달러)에는 15위로 밀려났다.

아시아 최고 부자는 인도 최대 석유·통신 대기업인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Reliance Industries)를 소유한 암바니 가문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1위를 차지했다. 보유자산은 1027억 달러로 아시아 상위 20위 부자 전체 자산의 약 20%에 달한다.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즈(Reliance Industries)의 무케시 암바니(Mukesh Ambani) 회장은 세계에서 가장 비싼 것으로 알려진 27층짜리 고급 주택에 살고 있습니다.

2위는 인도네시아 담배회사 Jarum과 BCA Bank를 소유한 Hartono 가문(448억 달러)이 차지했습니다.

3위는 인도 건설사 사푸르지 팔론지 그룹(Sapoorji Pallonji Group)을 운영하는 미스트리 가문(362억 달러)으로 지난해보다 한 단계 상승했다.

홍콩 최대 부동산 개발업체인 순홍카이(Sun Hongkai)를 이끄는 궈 가문(323억 달러)과 태국 CP그룹을 이끄는 체라와논 가문(312억 달러)이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이번 집계는 2020년 이후 처음으로 중국 본토 대기업이 상위 20위 안에 포함되지 않아 눈길을 끌었다.

블룸버그는 “이는 중국의 성장이 둔화되면서 아시아의 부와 권력의 집중이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라며 “인도 주식시장이 홍콩을 제치고 세계 4위의 주식시장으로 올라서는 등 인도가 움직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가장 큰 주식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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