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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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 목축농부 박영옥씨의 씁쓸한 말 – THE AsiaN


주주 권리가 없는 국가의 서명

한국의 대표적인 투자가이자 축산인인 박영옥 씨와 한국기업지배구조포럼 김규식 회장이 『주주권 없는 나라』(센시오)를 공동 집필했다.

책에서 저자는 “한국은 법적으로 주주의 이익을 침해하는 나라”라고 말한다. 일반 주주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물적분할 후 동시상장, 기업이익을 훔치는 터널링, 불합리한 합병비율, 자발적 상장폐지 등 선량주주들의 권리를 박탈하는 사례가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동학개미가 한국 증시를 떠나고 있어 주가는 박스권에 갇힌 것으로 전해진다. 왜 한국 주식시장에서 이런 일이 반복되는 걸까요? 해결책은 없나요?

저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의 문제는 ‘일반주주에 대한 보호 대책이 미흡해서’ 나타나는 현상이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한국 주식시장은 권리가 침해됐을 때 실질적으로 구제할 수단이 없다. 오히려 지배주주가 구조적, 법적, 제도적으로 일반주주를 강탈하기 쉬워진다.

국내에만 주주이익을 침해하는 제도가 무려 8개에 달한다. ‘합의’라고 합니다. 다시 말해서 시장 가격에 따라 병 비율이 결정되는 나라, ~의구매불가 공개제도가 없는 나라, 통합 후 동시 상장을 허용하는 국가, 진정한 환매시 공정가치를 계산하지 않는 나라, 마법을 허용하는 나라, 숫자테이블 보호 의무, 증권을 인정하지 않는 국가 다만, 소송에 대한 즉시항소를 허용하는 국가에서는 증거도시제도가 없는 나라,

현재 한국 증시는 폭행을 가한 사람을 처벌할 제도가 없는 무법상태다.

미국에는 일반주주의 이익을 보호하는 5가지 제도가 있습니다. 이사회나 지배주주 단독으로 의사결정을 내릴 수는 없습니다. 한국에는 그런 법적 제도가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한국이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올라섰다는 것은 그야말로 놀라운 일이다.

을 통해 저자들은 한국 주식시장이 갖고 있는 고질병이 무엇인지, 국내에만 존재하는 주주권익 침해 제도 8가지, 이들이 어떻게 선의의 주주들의 이익을 침해했는지를 실제 기업 사례를 들어 설명한다. 하다. 그리고 이러한 현실을 개선하고 주주민주주의를 실현할 수 있는 7가지 방안을 제시합니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이 정도로 주주의 권리가 빼앗기고 있다는 사실에 놀라고 분노하게 될 수도 있다. 그러나 저자들은 잃어버린 1400만명의 투자자들의 주주권이 회복되면 이러한 문제는 영원히 해결될 수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한다.

박영옥 김규식 작가는 “이 책의 제안에 주목해 한국 증시가 급등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영옥
‘스톡 파머’로 널리 알려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주식 투자자. 현대투자연구소 대신증권 및 국제투자자문펀드에서 펀드매니저, 교보증권 압구정지점 운용사 등을 역임했습니다. 그는 2001년부터 전업 투자자로 활동했으며, 사업가의 마음과 주인의 정신으로 투자한다는 농심 투자 철학을 바탕으로 10년 넘게 연간 50% 이상의 투자 수익을 올리는 주식 농부로 널리 알려져 있다. . 2015년에는 5% 이상 투자한 기업의 지분가치가 2000억원을 넘어섰다. 2006년에는 투자회사 (주)스마트인컴을 설립하고 경영컨설팅과 투자업무를 병행해 왔다. 그는 에 일련의 기사를 게재하며 자신의 투자 철학을 전파했습니다. , 그리고 . 《주식투자의 절대원칙》, 《농부처럼 주식에 투자하라》, 《아들아, 당신은 회사의 주인이다》, 《주식투자자의 관점》, 《돈을 벌어라》, 《돈 벌어라》 등의 저서를 출간했다. 그리고 《기업의 약속》. . ‘1가족 1사’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투자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김규식
한국기업지배구조포럼 이사장. 싱가포르 Turner Re Fund Management에서 포트폴리오 매니저로 근무하고 있으며, Park Systems 사외이사, SM Entertainment 사외이사를 맡고 있습니다.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졸업 후 국내에서 변호사로 자산운용사 포트폴리오 투자 자문을 맡았고, 금융감독원 법률고문을 거쳐 2015년 투자업계로 옮겨 여러 자산운용사에서 근무했다. 수림자산운용 등 운용사. 대한민국의 디스카운트를 해소하려면 기업지배구조를 개혁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2019년 12월 한국기업지배구조포럼 창립발기인으로 참여했으며, 2021년 12월 제2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코스피’의 한국 움직임.

책의 구조
프롤로그 1. 한국 증시는 주주배신의 역사이다.
프롤로그 2. 1400만 투자자의 행복한 ‘공동투자’를 꿈꾸다

Chapter 1. 국내 주식투자자들은 왜 어려움을 겪는가?
 가혹한 처우를 받고 있는 기업의 소유주
 눈을 뜨고 주목하는 좋은 투자자
 우리집에 기생충이 산다면
 주주들을 울게 만드는 수상한 방종
 한국 기업은 나쁜 것만 배운다
 한국 시장을 떠나는 동학개미

제2장 한국 주식시장은 만성질환에 시달리고 있다
 우리가 저평가의 늪에서 탈출해야 하는 이유
 이사회는 고장난 악수 기계가 되었습니다.
 초대받지 않은 초대를 받은 주주
 우스꽝스러운 사기꾼
 수익에 관심 없는 이상한 투자자
 거버넌스 리스크가 주주 리스크로 전환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Chapter 3. 주주가치를 훼손하는 치명적인 문제 8가지
 투자자는 신뢰 없이는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주주권익 보호를 위한 최소한의 제도
 01. 지배주주에게 유리한 합병비율을 조정할 시점이다.
 02. 저가에 밀려난 일반주주들을 위해 공공매수 의무화 제도를 신설한다.
 03. 분할 동시상장, 그동안 공들여 쌓아온 타워를 단숨에 무너뜨림
 04. 가치 있는 기업을 저가에 자발적으로 청산하는 것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 05. 주주의 보물을 빼앗는 유령, ‘자기주권의 마법’
 06. ‘그들만의 리그’에서 ‘우리만의 리그’로, 주주에 대한 이사의 신탁의무
 07. 주주들의 발목을 잡고 있는 ‘즉시항고’와 증권집단소송의 족쇄를 풀자.
 08. 증거개시제도를 통해 주주에게 전가되는 입증책임을 해소하자.

제4장 주주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7가지 제안
 기업지배구조_투자자들이 함께 일하고 싶은 기업이 되기 위해
 배당정책_배당을 통해 성과를 공유하는 투자환경과 문화를 조성하는 방법
 금융투자소득세_금투자세 시행보다 시장성숙도가 우선
 상속/증여세_공정하고 상식적인 상속과 증여방식
 공매도_공매도 시장의 기울어진 판을 바로잡는 방법
 금융범죄 처벌_자본시장의 근간을 지키기 위해 해야 할 일
 투자와 경제교육 _주식투자, 아는 것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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