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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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 절반, 설 연휴 '집에서 쉼'…“설 선물 줄 계획 없어”


롯데멤버스 라임 설 연휴 계획 설문조사 인포그래픽 (롯데멤버스 제공)

올해 설 연휴에는 고향에 가거나 여행을 떠나기보다는 집에서 휴식을 취하며 설 선물을 계획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멤버스는 지난 1월 17일 자사 리서치 플랫폼 라임을 통해 전국 20대 이상 남녀 2,000명(표본오차 ±2.19%포인트, 95% 신뢰수준)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라고 1일 밝혔다. 18일.

조사 결과, 올해 설 연휴에는 '집에서 쉬겠다'는 응답자가 51.2%로 '고향이나 부모님, 친척을 방문한다'(31.3%)는 응답자보다 높았다. ).

지난해 추석 조사에서는 고향 방문과 부모·친척 방문이 46.0%로 1위를 차지했고, 집에서 쉬는 것이 30.0%로 2위를 차지했다.

설 연휴를 누구와 함께 보내느냐는 질문에 가족, 친지들과 함께 보내겠다는 응답(37.4%)보다 가족끼리만 함께 보내겠다는 응답(42.5%)이 더 많았다. %). 혼자 쓸 계획은 20.2%였다.

연휴 기간이 길지 않아 여행에 대한 응답률(14.3%, 국내 9.1%, 해외 5.2%)도 지난 추석 연휴(22.4%)보다 낮았다.

대신 당일치기 여행(14.1%), 지인이나 친구와의 모임(11.4%), 호캉스(5.2%) 등 짧은 일정으로 할 수 있는 활동을 선택한 경우도 있었다.

올해 설날 선물 계획이 없다는 응답자는 53.5%로 계획이 있는 응답자(46.5%)보다 많았다.

가장 기대되는 선물은 현금(20.4%)이었다. 이어 건강기능식품(16.2%), 과일(11.4%), 육류(10.5%) 선물세트 등이 뒤를 이었다.

선물 수취인(복수응답 가능)은 대부분 부모, 조부모(70.9%)였으며, 지출 예상금액은 10만원~20만원 미만(30.7%)으로 가장 높았다.

세뱃돈을 준비할 예정이라는 응답(50.4%)이 준비하지 않는다는 응답(49.7%)보다 약간 높았다.

세뱃돈을 언제까지 주는 것이 적절한가에 대한 질문에는 대학생(34.7%)과 고등학생(34.7%)이 가장 많이 응답했다.

취업 전 성인(16.5%), 결혼 전 성인(5.1%)이 그 다음으로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5명 중 1명은 경제적으로 자립할 때까지 어른들에게 세뱃돈을 주는 것이 옳다고 생각합니다.

설세액은 어린이·초등학생 1만원~3만원(37.1%), 중학생 3만원~5만원(39.6%), 고·대학생 5만원~10만원(45.8%, 37.2%)이다. 학생, 성인, 취업 전, 결혼 전. 10만원~20만원(33.8%, 31.6%) 정도로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다.

세뱃돈을 준비할 계획이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세뱃돈을 줄 사람이 없다(33.3%), 경제적 어려움(16.5%), 세뱃돈을 주고 받는 것에 대한 부담감(15.8%) 등을 꼽았다. ).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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