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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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 아닌 '성희롱' 재판…트럼프, “이건 미국 아니다”


나는 법정을 나서면서 고개를 저었다.
나는 매일 사법적 위험으로 인해 방해를 받고 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 (사진=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공화당 대선후보 경선 2차 경선인 뉴햄프셔에서 승리한 지 이틀 만에 성추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뉴욕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대선 사기 혐의, 기밀문서 유출, 성추문 묵살 등 4개 혐의로 형사기소를 받고 각종 민사소송에도 연루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판과 함께 대선 일정을 조율하고 있다.

25일(현지시각) 트럼프 전 대통령이 뉴욕 남부지방법원에서 다시 열린 28년 전 성희롱 관련 명예훼손 혐의 민사소송에서 증인석에 서서 3분간 연설을 했다. 모든 혐의를 부인합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1996년 뉴욕 맨해튼의 한 백화점 탈의실에서 패션 칼럼니스트 E. 진 캐롤을 성추행한 혐의로 1심에서 패소해 배상금 50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그러나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계속해서 성추행 혐의를 부인했고, 캐롤은 명예훼손 혐의로 별도 민사소송을 제기해 현재 재판이 진행 중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변호사로부터 캐럴의 혐의를 부인하느냐는 질문에 “100% 그렇다”고 답했다. “그녀의 주장은 거짓이다”라고 그는 대답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도 “나는 그 여자를 만난 적이 없다. “나는 그 사람이 누구인지도 모릅니다.”라고 그는 주장했다. 그러자 루이스 캐플런 판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질의응답을 방해하며 “큰 소리로 재판 절차를 방해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 트럼프 전 대통령은 '캐럴을 해칠 것을 누군가에게 명령한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답했다. “아니요.” “나는 단지 내 가족과 대통령직을 지키고 싶었습니다.”

이번 민사소송에서 캐플란 판사는 성희롱 여부가 아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명예훼손에 대한 손해배상 문제만 고려하기로 결정했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은 “나는 캐롤을 전혀 모른다”며 성희롱 자체를 부인하는 것으로 보인다. .” 이에 캐플란 판사는 배심원들에게 “트럼프 전 대통령의 발언을 무시해달라”고 요청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법정을 떠나면서 고개를 저으며 “이곳은 미국이 아니다”라고 거듭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공화당 경선 1·2차 경선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두면서 그의 법적 리스크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았다. 이달 22~24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과 여론조사기관 입소스가 미국 성인 12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오차±3%p) 공화당원 5명 중 4명이 트럼프 대선 방해 법안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달리다. 그는 지방이 학대를 당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하지만 트럼프 전 대통령이 유죄 판결을 받아 투옥될 경우 여론은 극적으로 바뀔 수 있다. 공화당원의 55%는 트럼프 전 대통령이 법을 어겼다면 유죄 판결을 받고 징역형을 받아야 한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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