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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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10명뿐…유명여가수 ‘2500억원’ 최고가 저택 구입


비욘세와 남편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저택을 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진출처=인스타그램)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비싼 집을 구입한 사람은 팝스타 비욘세와 제이지라고 2일(현지시각) 보도했다.

WSJ는 자체 보도와 부동산 평가업체 밀러 사무엘(Miller Samuel)의 자료를 종합해 이렇게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2023년 미국에서 1억달러(1311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주택이 5채 이상 팔렸다. 이 중 가장 높은 가격에 해당 상품을 구매한 사람은 비욘세와 제이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부부는 지난해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북서쪽 말리부 비치 맨션을 1억9000만달러(2491억원)에 구입했다.

WSJ는 일본 건축가 안도 다다오가 설계한 이 주택이 미국에 있는 약 10채의 주택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해안 절벽 위에 지어진 3,902㎡ 규모의 이 저택은 당초 안도 다다오가 미술품 수집가인 마리아 벨과 빌 벨의 요청으로 설계한 것으로, 완공까지 12년이 걸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저택의 거래 가격은 미국 유명 인사들 사이에서 안도 타다오의 컬트적 인기를 확고히 했으며 캘리포니아주 주택 가격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WSJ는 분석했다.

아마존 창업자 제프 베조스가 구입한 플로리다 저택은 지난해 팔린 주택 중 가장 비싼 주택 순위에서 9위를 차지했습니다.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인디언 크릭 빌리지에 위치한 이 저택은 베조스가 지난해 10월 7900만달러(1035억원)에 매입했다.

지난해 미국 주택시장은 인플레이션 부담과 높은 모기지 금리로 인해 전반적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현금이 풍부한 부자들은 초고가 주택 부문을 계속 성장시켰다고 WSJ는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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