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Home해외시장또다시 지옥의 미세먼지가 오는 걸까..중국은 지난해 석탄 5억톤 수입, 역대 최대치

또다시 지옥의 미세먼지가 오는 걸까..중국은 지난해 석탄 5억톤 수입, 역대 최대치


팬데믹 이후 에너지 수요 증가
올겨울 기록적인 한파 영향

추운 날씨에 무장한 중국 오토바이 운전자들

세계 최대 탄소 배출국인 중국으로부터의 석탄 수입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2023년 중국의 석탄 수입량은 4억7442만톤으로 전년 대비 61.8% 급증했다. 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팬데믹 이후 에너지 수요는 늘어나는 반면, 국내 석탄 가격 상승과 품질 저하로 수입 의존도가 높아진 것으로 분석된다.

특히 올 겨울에는 중국 전역에 기록적인 한파가 발생하면서 난방 수요가 급증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2월 석탄 수입량은 4,730만톤으로 월별 최고치를 기록했다. 전월 대비 8.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석탄 수입액은 529억6640만달러(약 69조6500억원)로 전년보다 24.1% 증가했다.

한편,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020년 9월 유엔 총회 연설에서 2030년까지 국가 탄소 배출량을 정점으로 하고, 2060년까지 탄소 중립을 달성하겠다는 ‘이중 석탄 목표’를 제안했다. 이후 중국은 발전을 위해 노력해 왔다. 신재생에너지를 보급하고 전기차를 보급하지만, 앞서 보도한 것처럼 에너지 부족이 발생할 때마다 석탄 사용을 늘린다.

이 글이 마음에 드셨다면, 좋아요를 눌러주세요.


엄청난 0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