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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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에서 KTX 타고 왔는데 상품이 없다고 하더군요”…품절된 상태에서 온라인 판매 홍보, 도대체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걸까?


(사진=네이버웹툰)

한국판 '슬램덩크'로 알려진 네이버웹툰 '쓰레기타임'의 팝업스토어 '플레이오프'가 오픈된 지 5일이 지났다. 하지만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부터 불거진 제품 품절과 관리 부실 논란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네이버는 온라인 판매를 통해 사태 해결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29일 네이버에 따르면 네이버웹툰은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에서 판매되는 전 품목을 온라인 판매로 진행하기 위해 최종 협의 중이다. 내부적으로는 온라인 판매가 확실해 보인다.

쓰레기타임 팝업스토어는 지난달 25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14일간 운영된다. 위치는 영등포 타임스퀘어 3층입니다. 선반에는 캐릭터 피규어, 봉제인형, 스티커, 아크릴 열쇠고리, 손목밴드, 마우스패드, 티셔츠 등 120여종의 다양한 품목이 가득했다.

하지만 팝업스토어 오픈 첫날부터 많은 상품이 품절돼 일부 방문객은 빈손으로 떠나는 모습도 보였다. 비수도권에서 팝업스토어를 찾은 소비자들은 교통비와 숙박비를 내야 함에도 불구하고 원하는 상품을 구매하지 못했다. 여러 상품에 대해 1인당 구매 수량 제한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파가 많아 계산대 줄이 길어 꼼꼼하게 확인되지 않은 경우도 있었습니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한 한 고객은 “대전에서 KTX를 타고 왔는데 지갑도 못 꺼내서 너무 아쉬웠다”고 한숨을 쉬었다.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팝업스토어가 허술하게 운영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왔다. 실제로 가비지타임 팝업스토어는 100% 사전예약제로 운영됐다. 지난 15일 예약폼 오픈 1시간 만에 전 시간대 예약이 마감됐다. 예약 시간 동안 금전 거래가 이어지자 네이버는 3회 이상 예약한 사람들의 예약 내역을 모두 삭제하는 등 제재 조치를 취했다.

이에 네이버웹툰은 처음으로 팝업스토어 상품을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방안을 검토하기 시작했다. 팝업스토어에서 구매하신 상품에 결함이 있으나 재고 부족으로 정상 상품으로 교환이 불가능하신 경우에도, 온라인 판매시에는 교환 신청이 가능합니다. 하지만 짧은 배송기간을 견뎌야 하거나 배송비를 지불해야 하는 등 불편함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온라인 판매 일정, 구매 방법 등 구체적인 내용은 팝업스토어 운영 기간 동안 네이버웹툰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쓰레기 시간은 농구를 주제로 한 스포츠 웹툰입니다. 2019년 3월 연재를 시작해 지난 6일 종영한 신인 작가 '두 번째 대통령'의 데뷔작이다. 지지고 농구부 최약체 여섯 멤버가 새로운 코치로 부임하면서 성장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부산중앙고가 협회장기농구대회에서 준우승의 기적을 이룬 실화를 모티브로 삼았습니다.

쓰레기 시간은 보장된 흥행수표라고도 불린다. 지난해 크라우드펀딩 금액만 22억 원을 넘어섰다. 이밖에도 삼성전자 갤럭시Z플립5 쓰레기 타임 에디션과 초호화 성우팀이 함께하는 책, 오디오웹툰, 이모티콘, 아이돌그룹 옆집남자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OST), 공아지 캐릭터 등도 함께 선보인다. 한국농구연맹(KBL) 등과 협력하여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여 70억원 이상의 수익을 기록하였습니다.

네이버웹툰 관계자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캐릭터 상품만 구매할 줄 알았는데, 캐릭터 상품을 모두 구매하면 40~50만원 상당을 소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가비지타임은 내부적으로도 기존 팝업스토어보다 판매량이 훨씬 많을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덧붙였다. 이어 “저희가 준비했는데, 캐릭터별 팬덤이 커서 기대 이상이었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이전에 네이버 웹툰 ‘마루와강쥐’, ‘냐한남’을 타깃으로 팝업스토어를 오픈했다”며 “팝업스토어 운영 경험, 웹툰 구독자 수, 조회수 등이 있다”고 말했다. ,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대한 언급이요.” 참고로 이번 쓰레기타임 팝업스토어에서 상품 구매 수요를 계산해 보았는데, 많은 분들이 불편을 겪고 계셔서 마음이 무겁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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