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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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비가 입었던 옷의 가격은 단 두 번…기대를 11배나 웃돌았다.


다이애나 왕세자비 드레스(가운데)가 약 15억원에 팔렸다. (사진출처=연합뉴스)

1985년 영국 다이애나비가 입었던 드레스가 경매에서 114만달러(약 15억원)에 팔렸다.

18일(현지시각) 영국 가디언과 BBC에 따르면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블랙 벨벳 이브닝 드레스는 줄리안 옥션이 주최한 경매에서 114만8080달러(약 15억111만원)에 낙찰됐다.

이는 예상가 10만달러(약 1억3000만원)의 11배가 넘는 가격이자 역대 다이애나 드레스 경매 최고가이기도 하다.

낙찰자 정보는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앞서 최고가에 팔렸던 다이애나의 드레스는 지난 1월 약 60만 달러(약 8억 원)에 팔린 벨벳 드레스였다.

BBC는 이번 수상 드레스는 모로코 출신 디자이너 자크 아자구리(Jacques Azaguri)가 디자인한 것으로 다이애나가 영국 국립발레단을 후원하며 보여줬던 춤에 대한 사랑이 담겨 있다고 보도했다.

다이애나가 평생 입었던 옷들이 경매에서 고가에 팔리고 있다.

앞서 그가 1981년 찰스 왕세자와 약혼한 직후 폴로 경기장에서 입었던 ‘검은 양’ 스웨터는 지난해 9월 미국 경매에서 약 114만 달러에 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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