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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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atGPT로 기업 경쟁력 향상… 이제는 ‘디지털 실천’이 중요”


삼정KPMG 컨설팅사업부 박상원 대표 인터뷰

박상원 삼정KPMG 컨설팅사업부 대표

“ChatGPT가 촉발하는 생성적 인공지능(AI) 시대에는 AI를 잘 활용하는 기업과 그렇지 못한 기업 간의 격차가 크게 벌어질 것입니다. 오히려 더 안정적이고 독특한 노하우를 가진 기업은 변화에 더 둔감해 뒤처질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 박상원 대표는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지금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아닌 디지털 실천의 시대”라며 기업이 제너레이티브 AI 등을 활용해 업무 효율화에 빠르게 뛰어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ChatGPT.

박 대표는 지난 7월 본부장으로 부임한 이후 금융, 제조, 플랫폼·서비스, 공공, 물류,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 걸쳐 고객들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을 제시하고 이에 따른 업무 프로세스를 개선하며 관련 정보기술(IT)을 구축해 왔다. (IT) 시스템. 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왔습니다.

박 대표는 “AI를 활용하는 방식이 복잡한 알고리즘에서 일상 대화를 통해 답을 주고받는 방식으로 바뀌면서 누구나 데이터로 대화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전문가, 전문가의 전유물이었던 각종 데이터 분석이 이제는 고객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활용되고 있다. 그는 “자동으로 가능했다”고 말했다.

지도를 보고 스스로 경로를 분석해 운전하는 시대가 열린 만큼, 회사 업무에서도 내비게이션 추천에 따라 운전할 수 있는 세상이 열린 셈이다.

그는 “마케팅, 기획, 인사, 총무, 컴플라이언스, 법률 등 시스템과 규정에 따라 다양한 사건을 처리해야 하는 백오피스 업무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내다봤다. 통찰력은 구조화되지 않고 중요합니다.” .

박 대표는 이번 혁명은 대기업뿐 아니라 중소기업에게도 좋은 기회라고 강조했다.

그는 “AI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드는 막대한 비용이 획기적으로 줄어들었고 월간 구독을 통해 누구나 사용할 수 있다”고 말했다. 가장 중요한 조언은 지금 당장 시작하라는 것이다.”

박 대표는 이미 대기업과 ChatGPT를 활용한 자동화 및 업무 효율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클라우드 트랜스포메이션과 빅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시작됐고, 코로나 이후 협업 도구, 화상회의 등 디지털 업무가 강화돼 이제는 제너레이티브 AI가 엑셀 역할을 맡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더욱 가속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예상되는.

또 ChatGPT로 인해 스타트업이 사라질 수도 있다는 점에 대해서는 “사라진다는 것이 아니라 우려의 방향이 바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기업은 새로운 생태계 내에서 제공하고자 하는 비즈니스 모델을 어떻게 실현할 것인가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으로 돌아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조언했다.

박 대표는 제너레이티브 AI 도입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면서 보안의 중요성도 크게 높아졌다고 진단했다. 제너레이티브 AI를 포함한 모든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에는 필연적으로 데이터가 수반되며,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스마트팩토리, 스마트시티, 스마트팜으로 확대되면서 기존 IT 보안뿐만 아니라 사물인터넷(IoT) 수준의 운영기술(OT)까지 확장되고 있다. . 기술) 보안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금융사 기준으로 인력 5%, IT 전체 투자액 7% 정도의 보안 투자를 최소한의 보안 투자 기준으로 권고하지만 이제는 투자를 더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삼정KPMG도 이들 기업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컨설팅부터 실행까지 전 단계에 걸쳐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AI 분야에서는 업무를 자동화하는 ‘AI 기반 운영 효율성’, AI를 활용해 내부통제와 네거티브 피드백, 리스크 모니터링, AI 기반 회계처리, 정산, 검증, 재무 분석 및 예측. 자동화에 초점을 맞춘 ‘디지털 클로징’과 ChatGPT를 활용한 업무 효율성 컨설팅까지 영역을 확장해 나가고 있습니다.

박 대표는 “ChatGPT를 활용해 업무 효율화 프로젝트 등 서비스를 공격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며 “이 분야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하는 국내 최초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KPMG 컨설팅 조직 내에 흩어져 있는 역량을 하나로 모으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협업’을 통한 융합 서비스 제공으로 다양한 고객 요구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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