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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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fA증권 주식 전략가 : “내년 말까지 S&P 500 지수 목표는 5,000이 될 것으로 예상…”미국 대선 변수는 아니다”


KIC 뉴욕지사가 주최한 제7회 ‘뉴욕금융포럼’이 주뉴욕 미국 총영사관에서 개최되었습니다.
“제조업과 경제적으로 민감한 산업의 전망은 밝습니다… “에너지, 금융, REIT, 경기순환 소비재에 집중하세요.”
“내년 미국 대선은 주식시장 변동성을 높이는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뉴욕(미국)/로이터연합뉴스)

뱅크오브아메리카(BofA)증권 권오성 미국 주식전략가가 내년 말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 목표주가를 5,000으로 제시했다.

권 전략가는 한국투자공사(KIC) 뉴욕지사가 14일(현지시각) 뉴욕총영사관에서 개최한 제7차 ‘뉴욕 한류금융포럼’에서 “내년 주당순이익(EPS) )가 S&P 500에 편입된 기업 중 )이 올해보다 6% 상승해 지수 상승을 견인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 7일 S&P 500 종가(4585.59)와 비교하면 약 9% 상승 여지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권 전략가는 내년 전망이 밝은 업종으로 제조업과 경제적으로 민감한 산업을 집중적으로 꼽았다. 탈세계화와 리쇼어링 추세에 따른 수혜를 입을 것이기 때문이다.

주목할만한 다른 부문으로는 에너지, 금융, REIT, 임의소비재 등이 있습니다. 권 전략가는 미국 소비가 다소 둔화되겠지만 여전히 견조하다고 강조했다.

권 전략가는 “금리 상승 사이클이 아직 가계 금융구조 건전성을 훼손하지 않고 있으며, 특히 미국 가계 자산의 절반을 차지하는 베이비붐 세대의 소비력이 강하다”고 설명했다. 그는 내년 미국 대선(11월 5일)이 주식시장 변동성을 높일 수는 있지만 근본적인 변수가 될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권 전략가는 “1990년부터 현재까지 선거가 있는 해 11월 시장 변동성 수준은 같은 해 7월보다 25% 정도 높았다”며 “그러나 결국 선거 자체가 문제가 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EPS 성장률을 결정하는 것입니다.” 말했다.

뉴욕금융포럼을 주최한 KIC 이경택 지점장은 “거시경제 불확실성과 주식시장 변동성이 여전히 남아 있는 상황에서 미래 투자 방향을 자세히 설명하는 시의적절한 행사였다”고 말했다. 국내 기관투자가들이 투자전략을 수립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그는 말했다.

한편, KIC는 글로벌 금융센터(미국 뉴욕과 샌프란시스코, 영국 런던, 싱가포르)에 해외지사를 두고 있다. KIC 해외지사는 올해 총 15회의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포럼에는 주미한국대사관 재무담당관을 비롯해 정부, 공공투자기관, 증권사, 은행, 보험사 등 투자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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