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1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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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텍, 제2학교 건립 추진…포스코 주식 팔아 자금 마련


포항공과대학교(POSTECH) 정문. 최근 포스텍은 이사회로부터 1조2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받았다. 우수한 교수진을 초빙해 연구 환경을 개선하고 우수한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포스텍

포스텍이 제2학교 건립에 1조2000억원을 투자한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교육부가 선정한 '글로컬대학교' 사업을 통해 2000억원을 확보했고, 기부금도 2000억원을 늘릴 계획이다. 학교법인은 8000억원을 추가로 조달하고 포스코와 계열사 지분을 매각해 투자할 예정이다.

1일 포스텍에 따르면 학교법인인 포항공과대학교 이사회는 지난달 30일 이사회를 열고 1조2000억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긴 '제2학교 건설촉진계획'을 의결했다. 2033년까지 10년에 걸쳐 승리했다.

제2차 교사건축육성계획은 교직원, 학생, 경영 부문의 혁신을 통한 지속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목표로 추진된다. 세계 최고의 연구분야를 육성하고 신산업 창출에 앞장서겠다는 계획이다.

포스텍은 이번 투자를 적극적으로 인재 채용의 기회로 삼을 계획이다. 우수 교수 채용에 1036억원, 교원 경쟁력 강화에 1124억원을 투입한다. 세계 상위 1% 학자를 유치하고 우수 교원의 정년을 70세까지 보장함으로써 장기적인 연구 환경을 지원합니다. 기존 포스텍 교원의 정년은 65세였습니다.

지역전략산업연구개발센터에도 1000억원 가량이 투자된다. 수소, 원자력, 바이오, 반도체 등 핵심 산업분야 연구를 통해 업계와 협력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학부생에게도 1천만원 상당의 상품권이 지급됩니다. 우수 해외 전시회와 창업 체험 프로그램 등을 통해 다양한 체험을 지원할 계획이다.

대학원생에게는 독립적인 연구 장학금 프로그램이 제공됩니다. 입학 인센티브 100만원을 제공하고, 최소한의 생활비도 보장한다. 하나 이상의 파견 기회도 제공됩니다. 외국인 인재 유치를 위해 '외국 영재 유치 스크린'도 도입된다.

'미래형 캠퍼스타운' 조성에 7,043억원 투자한다. 시설건축에 5,377억 원, 교육·연구시설 제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에 1,666억 원이 투자된다. 새로운 교직원 아파트와 학생 기숙사도 건설될 예정입니다.

지난해 포스텍은 교육부 선정 '글로컬대학교' 사업에 선정돼 5년간 1000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이사회의 투자와 함께 우리는 연구, 교육, 환경 개선에도 투자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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