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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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장상황) 코스피, 코스닥 소폭 하락 : 서울경제


주요 기업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하는 자세
해외기관 순매도지수 하락세 이어져

직원들이 24일 서울 명동 하나은행 본점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2460선에서 균일가로 거래를 마쳤다. 연합뉴스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매도 속에 24일 소폭 하락하며 2460선까지 밀렸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92포인트(0.36%) 하락한 2469.69에 거래를 마감했다.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9포인트(0.10%) 하락한 2476.22에서 출발한 뒤 점차 하락해 2454.34까지 떨어졌다.

주식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3억원, 814억원 순매도했고, 개인은 1,037억원 순매수했다.

이날 국내 증시는 미국 증시의 영향을 부분적으로 받아 엇갈린 가격으로 마감했다.

23일(현지시각) 뉴욕 증시는 다우존스산업평균지수(-0.25%)가 하락세로 마감했고,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0.29%)와 나스닥지수(0.43%)는 상승세로 마감했다. .

투자자들은 기업의 주요 실적 발표를 앞두고 관망적인 태도를 취하고 숨을 고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에서도 삼성전자(005930)·LG전자를 비롯한 주요 기업들이 이번주 잇따라 실적 발표를 하고 있다.

대신증권 이경민 연구원은 “오늘 코스피는 외국인과 기관의 동시 순매도 영향으로 하락했다”며 “미국 개인소비지출(PCE) 등 주요 경제지표가 발표됐다”고 말했다. 물가와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 등이다. 그는 “앞으로 더 깊어지는 관망심리가 주식시장 부진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시가총액(시가총액) 상위권에 있는 많은 종목들이 약세를 보이며 장을 마감했습니다. 특히 삼성전자(-1.73%), LG에너지솔루션(373220)(2.28%)로 강한 성과를 보였습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1.49%), 종이목재(-1.33%), 운송창고(-1.12%)가 하락한 반면 보험(1.03%), 화학(0.92%)은 상승세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3.90포인트(0.46%) 하락한 836.21로 마감했다.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34포인트(0.16%) 오른 841.45에 출발했으나 이후 힘을 잃어 장중 828.12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23억원, 787억원 순매도하며 지수를 압박했다. 다만 개인은 242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 이오테크닉스 (039030)(1.20%) 상승 마감했습니다.

이날 주식시장과 코스닥시장 거래량은 각각 7조2780억원, 10조5140억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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