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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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유소 휘발유값 17주 만에 상승…상승세 지속될 전망


서울 휘발유는 리터당 1,663.6원으로 2.45원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간 평균 판매가격이 17주 만에 상승했다. 국제유가의 영향을 받습니다.

3일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시스템 오피넷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1월 28일~2월 1일) 전국 주유소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리터당 1,579원으로 전월보다 15.3원 올랐다. 주.

서울은 전주보다 2.45원 오른 1,663.6원을 기록했고, 대구는 26.7원 오른 1,547원을 기록했다.

업체별로는 GS칼텍스 주유소가 1,587.5원으로 가장 높았다. 알뜰주유소 가격은 1,543.9원으로 최저가를 기록했다.

경유 평균판매가격도 상승세로 전환했다. 1월 마지막주에는 리터당 가격이 1,485.9원으로 전주보다 12.9원 올랐다.

주유소 휘발유와 경유의 주평균 판매가격은 10월 둘째 주(8~12일) 하락세를 보인 뒤 17주 만에 상승했다.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하락하면서 휘발유와 경유 가격도 하락세를 이어갔다.

이번주 국제유가가 상승했다. 요르단 주둔 미군 사망에 따른 지정학적 리스크와 국제통화기금(IMF)이 올해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4.2%에서 4.5%로 상향 조정한 데 따른 것이다.

수입원유 가격 기준인 두바이유는 배럴당 82달러로 전주보다 2.1달러 올랐다. 국제 휘발유 가격은 2.1달러 오른 97.4달러를 기록했다.

대한석유협회 관계자는 “국제 석유제품 가격이 지난 4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며 “향후 상승세는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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