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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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 ③) 네이버는 왜 스톡옵션 발행이 없는 걸까요?


황순배 부장은 ‘한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에서 네이버 우리사주보상 운영 현황을 소개했다.


최근 주주가치 제고에 역행하는 ‘스톡옵션 탐식’ 관행이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기업 내 개별 임직원이 주가 폭락에도 불구하고 스톡옵션을 행사해 악순환을 이루는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대한민국 대표 빅테크 기업 중 하나인 카카오의 경우 상장 직후 주요 임원이 스톡옵션을 행사해 주가가 하락하는 등 많은 논란을 불러일으켰다. 주주를 고려한 주식 보상제도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RSU(Restricted Stock Units, 일정 기간 이후 부여되는 주식)와 주식 부여 제도를 조기에 도입한 네이버의 사례를 공유했습니다.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세미나실 2호에서 열린 ‘한국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주식보상제도 활성화 방안’에 패널로 참석한 황순배 네이버 부장이 패널로 참여했다. 네이버 임직원을 대상으로 주식보상 운영 현황을 소개하였습니다.


황순배 부장은 “보상을 매우 중요한 경영 안건으로 여겨 2019년부터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제도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이어 “2021년부터 스톡옵션 제도의 장단점을 살펴보기 시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장점도 있지만 현실적으로 어려운 점도 있습니다. “나는 그것을 이해하게 됐다”고 그는 말했다.


이어 “주가가 네이버라는 기업의 성과를 대변할 수 있는지, IT 기업들이 거시경제 변화와 팬데믹 상황에서 크게 요동쳤기 때문에 이 정도의 보상이 적절한지에 대한 우려도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핵심인재를 대상으로 RSU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실제로 네이버는 2022년부터 기존 스톡옵션 제도의 대안으로 RSU를 시행해 왔다. 하지만 당초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하려던 계획은 내부 사정을 고려해 축소됐다.


특히 직원과 임원의 특성을 고려한 RSU에는 차이가 있다.


황 부장은 “직원들은 연 단위로 시간제 급여를 받고, 임원은 시간제와 성과급을 합산해 운영한다”고 말했다. 그는 “200주와 비교하여 매년 상대적 주가상승률을 순위로 매기고, 그 비율에 따라 부여 주식수가 달라지는 구조를 설계했다”고 말했다.


결국 이러한 RSU의 도입은 책임경영으로 이어졌고, 대표적인 빅테크 기업인 카카오와는 달리 주주와의 선순환 관계를 유지할 수 있는 기반이 됐다.


황 본부장은 “팬데믹 이후 시장이 급격하게 변하고 주가도 반토막이 났으며, 투자 환경도 경직돼 있어 임원들의 책임경영이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관리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아울러 “RSU와 PSU를 도입해 성과중심으로 운영했기 때문에 올해 첫 행사 때 임원 수가 0%였다”며 “책임경영이기 때문에 임원급을 나눠 전체 인원을 줄였다”고 말했다. 0%에서 50%까지.” 저도 공유했습니다.


아울러 RS와 달리 책임경영에 상대적으로 취약할 수 있는 스톡옵션 제도의 현실을 보여준 카카오 사례를 언급했다.


황 부장은 “과거의 경쟁사와 스톡옵션을 운영하는 업체들이 현재 매우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으며 희망퇴직이 일어나는 상황에서도 이들의 경영진은 100억 원이 넘는 수익을 올렸다”는 비교 사례를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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