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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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준 효성 회장, 코리아앤컴퍼니 주식 매입 배임 논란…”배임 행위는 사실 아니다”


조현준 효성 회장. 효성(뉴스락) 제공



(뉴스락) 효성 조현준 회장이 효성첨단소재를 통해 고려앤컴퍼니 주식을 매입했지만, 이로 인해 ‘신뢰위반 리스크’에 노출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효성첨단소재는 지난달 18일부터 20일까지 총 123억원 상당의 한국앤컴퍼니 주식을 매입해 지분을 0.72%로 늘렸다.


해당 주식은 효성첨단소재와 조현범 한국&컴퍼니 회장이 의결권 공동행사 약정을 체결한 후 매입한 것으로 조현범 회장의 우호주식으로 평가된다.


효성첨단소재의 최대주주는 효성(21.20%)이며, 효성의 최대주주는 조현준 회장(21.94%)이다.


조현준 회장은 사촌인 조현범 회장을 돕기 위해 효성첨단소재를 활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하지만 효성첨단소재가 마지막으로 지분을 인수한 지난달 20일 이후 한국앤컴퍼니 주가는 계속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주당 15,300원에 거래되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의 원인은 조현식 코리아앤컴퍼니 고문이 MBK파트너스와 공개매수를 시도했으나 실패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효성첨단소재의 한국앤컴퍼니 주식 평균 매입가는 1만7970원이다.


이에 대해 조현준 회장이 효성첨단소재를 통해 코리아앤컴퍼니 지분을 인수한 것은 배임행위로 볼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과의 전화통화에서 효성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은 효성첨단소재 타이어코드 사업의 국내 최대 고객사인 한국타이어의 지원을 받은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고 일축했다.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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