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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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구 “주식투자로 17억5000만원 손실…“우량주도 아니다”


김구라, 조영구

방송인 조영구가 주식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구라철’에는 조영구가 출연해 개그우먼 김구라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는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 속 김구라는 “조영구가 방송에 늘 나와서 얘기하는데 실제로 돈을 얼마나 잃었는지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고 물었다.

이에 조영구는 “주식이 15억원에서 3억5000만원 정도 남았다”고 말을 시작했다. 김구라가 “주식으로 돈을 얼마나 잃었느냐”고 묻자. 조영구는 “정확히는 17억5000만원”이라고 말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김구라가 “이게 결과냐. 지금 통장에 얼마가 있냐”라고 묻자. 조영구는 “지금 통장에 7억원 정도 있다. 15억원을 잃고 10억원을 더 넣었다”고 답했다.

김구라가 “25억이니까 이제 7억이 남았냐”고 묻자. 조영구는 우울한 표정으로 “7억7천만원 정도 남았다. 심각하다”고 말했다. 조영구 씨는 “삼성전자, LG전자 같은 우량주는 괜찮다고 해서 샀는데 우량주도 못 샀다”고 말했다.

김구라가 “삼성전자 얼마에 샀냐”고 묻자. 조영구는 “8만9000원”이라고 답해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김구라는 “지금은 7만원이면 사람들이 좋아하는데 8만9천원에 샀냐”고 말했다. 조영구 씨는 “LG전자가 최고가일 때 샀다. 현대차를 25만원에 샀는데 지금은 또 떨어졌다. 우량주를 사려고 10억원을 더 넣었다”고 말했다.

◎ 공감언론 뉴시스 sno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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