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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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총장은 뭐라고 말했나요? LG유플러스, 갤럭시S24에 최대 45만원 공적지원금 내린다


삼성전자의 신제품 갤럭시 S24 시리즈가 매장에 전시되어 있다. (사진출처=연합뉴스)

LG유플러스가 삼성전자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시리즈 공시지원금을 최대 22만원 인상했다. '단말기를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게 해주세요'라는 정부 요청에 이통사 3사 중 가장 먼저 응한 것이다.

2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공개한 갤럭시S24, S24플러스, S24 울트라 보조금은 요금제에 따라 12만원~45만원 수준이다. 요금이 비싸질수록 공공 보조금의 범위가 넓어집니다.

갤럭시S24 시리즈 사전예약이 시작된 지난달 26일 공시지원금과 비교하면 6만8000~22만원 늘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시장 경쟁 상황에 따라 다르다”면서도 “사전예약 오픈 고객에 대해서는 차액만큼의 고객 케어 플랜을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시지원금 확대는 정부 정책 압박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앞서 방송통신위원회는 지난달 24~25일, 지난달 30~31일 통신3사와 삼성전자 영업임원과 실무진을 불러 통신비 부담 완화 등을 논의했다.

방송통신위원회는 이날 회의에서 갤럭시S24 시리즈를 포함한 스마트폰에 대한 공적 보조금 확대를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석열 사장도 지난달 22일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이동통신법이 폐지되기 전에도 사업자 간 마케팅 경쟁을 활성화해 단말기 가격을 대폭 낮추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지시했다. ”

LG유플러스가 가장 먼저 공적지원금을 확대한 만큼, SK텔레콤과 KT도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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