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5월 1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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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픈AI ‘GPT 스토어’ 11월 출시 목표 내년 초로 연기


ChatGPT를 개발한 오픈AI는 지난해 11월 출시 예정이었던 ‘GPT 스토어’ 출시를 내년 초로 연기했다. ‘GPT 스토어’는 OpenAI의 대규모 언어 모델(LLM)인 GPT를 기반으로 개발된 다양한 챗봇을 스마트폰의 앱스토어처럼 개발자들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오픈AI CEO 샘 알트만/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 등 외신은 오픈AI가 최근 개발자들에게 보낸 서한에서 내년 초 GPT 스토어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고 2일 보도했다. 오픈AI는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지만 편지를 통해 “11월 출시 예정이었지만 예상치 못한 일들로 인해 바빠졌다”며 연기 이유를 언급했다. 업계에서는 지난달 샘 알트먼 CEO 해임을 둘러싼 혼란 때문으로 해석했다.

오픈AI가 지난달 6일 열린 첫 번째 개발자 컨퍼런스에서 공개한 GPT 스토어는 개발자는 자신이 만든 챗봇으로 수익을 창출하고, 사용자는 자신에게 맞는 챗봇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모바일 시대에 구글(플레이스토어)과 애플(앱스토어)이 서로 다른 앱 플랫폼을 운영했던 것처럼 AI 시대에도 마켓 플랫폼을 구축하겠다는 계획이다.

당시 행사에서 알트만 대표는 “GPT 스토어(AI 모델을 사고팔 수 있는 곳)를 통해 활발한 생태계 조성을 기대한다”며 “사람들이 앱을 사용함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해 수익을 배분하겠다”고 말했다. 많은.” 설명했다. 이전에는 기업 파트너와 개발자가 협업해 모델을 만들었지만 약 1억 명의 사용자를 기반으로 더 큰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었다.

오픈AI의 알트만 CEO는 지난달 이사회에서 해임됐다가 5일 만에 복귀했다. 이 과정에서 직원 700여 명 중 대부분이 알트만의 CEO 해임에 반대하며 항의했고, 그 결과 알트만을 해임한 이사회가 사임했다. 현재 새로운 이사회가 구성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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