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5월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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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즈테크 기업 ‘크리스틴 컴퍼니’, 70억 투자유치


AI 기술 기반 신발산업의 디지털화
현재까지 누적 투자액 140억 원 유치

크리스틴 컴퍼니 로고 (사진 제공: 크리스틴 컴퍼니)

슈즈테크 기업 ‘크리스틴컴퍼니'(대표이사 이민봉)가 7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 유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2019년 설립된 크리스틴컴퍼니는 신발 제조 생태계에 빅데이터와 AI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트윈 기술을 위한 제조 인프라 시스템을 구축한 기업이다.

기존 아날로그 신발 제조 공정을 디지털 전환한 신발 제조 솔루션 ‘SINPLE’과 프리미엄 신발 브랜드 ‘크리스틴’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번 투자에는 KDB산업은행, TKG벤처스, BNK벤처투자 등 신규 주주들과 아주IB, 경남벤처투자 등 기존 주주들이 참여했다. 현재까지 크리스틴컴퍼니의 누적 투자금액은 약 140억원에 달한다.

투자자들은 크리스틴컴퍼니의 기술과 혁신을 바탕으로 한 빠른 성장과 미래 성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신발 제조 솔루션 ‘신플’은 기존 신발업계의 복잡한 공정과 대리점에 의존하는 전통적인 오프라인 생산 방식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인공지능(AI)을 통해 해외 신발 트렌드를 자동 분석해 시즌별 디자인을 제안한다. . 신발제조산업의 디지털화를 선도합니다.

신제품을 빠르게 기획, 한번에 생산해 신발 제조 공정을 획기적으로 단축한 크리스틴컴퍼니는 MZ세대의 트렌드를 선도하며 국내외 30여개 주요 패션 브랜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이번 투자를 진행한 KDB산업은행 관계자는 “크리스틴컴퍼니는 다품종·대규모 생산체제였던 신발 제조업을 온라인 기반·대규모·소규모 생산 체제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대규모 생산 체제로 물리적 거리의 제약을 해소했다”며 “한국 신발산업에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말했다. “우리는 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가지고 이번 투자를 했습니다.”라고 그는 말했습니다.

이민봉 대표는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크리스틴컴퍼니의 가치와 성장 가능성을 많은 투자자들에게 인정받은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유일의 신발산업 전문기업으로서 책임감을 가지고 업계의 변화를 선도해 나갈 것입니다. 이어 “글로벌 시장 진출을 성공적으로 이뤄내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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