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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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 배터리’ 장악하고 전고체 배터리 개발 속도 (MBN GOLD 시장 상황 저격)


배터리 업계는 미래 전기차 시대를 선도하기 위해 새해부터 전고체 배터리 경쟁을 이어가고 있다. 높은 기술 장벽과 낮은 경제성이라는 어려움을 극복하고 전고체 시장을 주도한다면 전기차 배터리 시장 자체를 선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고체전지는 말 그대로 고체로만 만든 제품이다.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의 4대 주요 소재(양극재, 양극재, 분리막, 전해질) 중 열에 취약한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면 별도의 부품이 필요 없어 배터리 부피를 줄일 수 있다. 별도의 분리막을 사용하여 배터리 내에서 분리막이 차지하는 공간을 줄일 수 있습니다. 양극재와 음극재를 추가할 수 있어 에너지 밀도가 향상돼 주행거리도 늘어난다. 전고체전지는 작은 용량으로도 전기차 기준 1000㎞ 이상의 주행거리를 ​​달성할 수 있어 꿈의 배터리로 불린다.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에 따르면 글로벌 전고체전지 시장은 2022년 6980만달러, 2023년 8240만달러에서 2027년 4억8250만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국내 배터리 3사도 속도를 내고 있다. 전고체전지 연구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은 2026년 폴리머 기반 전고체전지, 2030년 황화물계 전고체전지를 양산할 계획을 밝혔고, SK온도도 차세대 배터리 파일럿 플랜트를 활용해 배터리를 생산할 예정이다. 올해 완공을 목표로 대전전지연구소에 공사 중이다.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가속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삼성SDI는 2027년을 전고체전지 상용화 목표일로 설정하고, 전고체전지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 위해 지난해 말 조직을 개편하고 ASB(전고체전지)를 설립했다. 중대형 배터리 사업부 솔리드배터리) 상용화추진팀입니다.

국내 배터리 3사가 전고체전지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는 가운데 관련 업체로는 이수정밀화학, 레이크머티리얼즈, 한농케미칼 등이 있다.

먼저, 2023년 5월 이수화학에서 분사해 코스피 시장에 상장한 이수정밀화학은 전고체의 핵심 소재인 전해질에 사용되는 황화리튬(Li2S)을 대량 생산할 수 있는 기업이다. 상태 배터리. 둘째, 레이크머티리얼즈는 자회사 레이크테크놀로지를 통해 전고체전지용 황화리튬 사업을 준비하고 소재 개발을 완료했다. 마지막으로 한농화학은 정밀화학 제조사로 전고체전지 전해액을 개발하고 있다.

(김준호 매일경제 TV MBNGOLD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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