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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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클라우드 “Google TPU로 개발한 NCSoft AI Barco”


TPU 기반 AI 언어 모델 구축 협력
게임산업 등 다양한 분야에 AI 기술 적용

구글 클라우드

구글 클라우드는 엔씨소프트가 구글 클라우드 TPU(Tensor Process Unit)를 기반으로 최초의 대규모 언어 모델 ‘VARCO’를 개발하고 학습 환경을 구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구글 클라우드의 TPU를 활용해 진행됐으며, 엔씨소프트는 지난 1년간 AI 모델을 트레이닝해 왔다. 구글 클라우드의 TPU는 대규모 AI 모델 훈련과 추론에 최적화된 맞춤형 머신러닝 가속기로서 고속 처리와 효율성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한다. 이를 통해 NCSoft는 Barco LLM의 개발 시간을 단축하고 학습 생산성을 향상시켰습니다.

Barco LLM은 고품질 데이터로 학습되며 질의응답(Q&A), 챗봇, 요약, 정보 추출 등 다양한 NLP 기반 AI 서비스 개발에 사용됩니다. 엔씨소프트는 이 AI 언어 모델을 게임 콘텐츠 개발, 디지털 휴먼, 생성 AI 플랫폼, 대화형 언어 모델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계획이다.

엔씨소프트는 그간 구글 클라우드의 다양한 솔루션을 활용해 글로벌 서비스를 꾸준히 확장하고 기술을 발전시켜 왔으며, 이번 협업을 통해 AI와 머신러닝 분야에서 더욱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강형준 구글클라우드코리아 사장은 “이번 협력이 엔씨소프트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글클라우드의 독보적인 AI 기술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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