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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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 급락’ 홍·은행·증권사 직원 구속기소 : 서울경제


SG(Société Generale) 증시폭락 사건과 관련해 라덕연 일행의 투자유치를 도운 은행원 김모씨가 서울남부지법에서 진행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고 있다. 13일 오전 양천구. 연합뉴스

서울남부지검과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합동수사단은 시중은행 기업금융팀장 김모(50) 씨와 증권사 한모(53) 씨를 구속했다. SG(Société Generale) 증권의 부진과 관련해 시세를 조작한 혐의로 21일자로 알려졌다. 기소.

검찰은 라덕연(42·구속기소)씨의 무등록 투자임대 및 시세조작 범죄에 가담한 김씨와 한씨를 구속기소해 거액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대가로 돈. 김씨는 라씨 일행에 은행 고객들을 소개하고 이들을 투자자로 유인해 2억5000만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씨는 증권사 고객으로부터 168억 원, 고객 명의로 증권계좌 대출을 알선한 뒤 2억9500만 원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달 초 남부지검 금융·증권범죄합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는 이들에 대해 자본시장법 및 범죄수익은닉관리법 위반 혐의로 다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앞서 지난 6월과 7월 김씨와 한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으나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두 사람 모두 기각됐기 때문이다. 당시 재판부는 “도주 및 증거인멸의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이후 검찰은 보완수사를 통해 받은 금액을 늘리고 혐의를 강화한 뒤 다시 영장을 신청했다.

한편 라씨 일행은 SG폭락 전 해당 종목의 주가를 조작한 혐의로 서울남부지법에서 1심 재판을 받고 있다. 그는 2019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사전에 정해진 매매가격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통제매매를 통해 상장기업 8곳의 주가를 부풀려 약 7305억원에 달하는 부당 이익을 얻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투자자들로부터 받은 수수료 1944억원을 각종 기업의 매출로 위장해 은닉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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