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요일, 6월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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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G증권 주가 폭락’ 공범 3명 추가 검거


지난 17일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주가 폭락과 관련해 주가조작 혐의를 받은 라덕연(42)씨 등 3명이 추가로 구속됐다. 시세조작 외에 횡령 혐의도 받았던 라씨 회사 직원이 구속을 면했다.

이날 서울남부지법 영장전담 김지숙 부장판사는 호안고객관리팀장 김모(45)씨를 구속하기 전 피의자들을 심문(영장심사)했다. 투자자문회사 라 대표와 나(37) 대리. 각각 “탈출 위험이 있다”는 영장이 발부됐다.

영장을 담당한 유환우 부장판사는 “도주 우려가 있다”며 주식거래팀장 김모(3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했고, 허씨 직원에 대해서는 영장을 기각했다. (28).

유 부장판사는 허씨에 대해 “수사 진행 상황과 그의 상시 거주, 수집된 대부분의 증거물 등 수사에 대한 태도로 볼 때 하자가 있다고 보기 어렵다”고 기각 이유를 밝혔다. 증거인멸이나 도주 등의 위험이 있습니다.”

김씨 등 4명 모두 LaCsi의 시세조작 범죄에 가담해 주가를 조작하고 범죄수익을 은폐한 혐의(자본시장법 및 범죄수익은닉규제법 위반)로 기소됐다.

허씨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도 추가로 기소됐다. 그는 주식을 매매하고 이익을 정산·관리하는 등 주가조작에 연루됐고, 지난해 4월 8개 종목의 주가가 급락하자 회안회 자금 10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씨 일행은 지난 2019년 5월부터 2019년 4월까지 사전에 정해진 매매가격으로 주식을 매매하는 통제매매를 통해 상장기업 8곳의 주가를 부풀려 약 7305억원에 달하는 부당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라 씨를 포함해 총 8명이 주가 폭락과 검찰 기소로 재판에 회부됐다. 검찰은 이들의 은닉자산을 추적해 약 221억원을 동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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