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19일(현지시각) ‘중간경제전망’을 발표했다. 올해는 예상보다 강한 미국 경제로 인해 글로벌 경기 둔화가 완화될 것으로 예상됐다. 그러나 요즘 중국의 경기 둔화는 계속되고 있다. 경기가 안 좋아진다는 소식이 들려옵니다. 내년 세계 경제 전망에 상당한 부담이 될 것이라는 취지다. 좀 더 자세히 살펴보겠습니다.
우선 OECD는 세계경제의 하방위험이 여전히 높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금리 인상에 따른 부작용이 예상보다 클 수 있고,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의 영향으로 원자재 시장에 공급 충격이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중국 경제가 예상보다 급격히 둔화될 가능성도 주요 하방 리스크로 거론됐다.
먼저 세계 경제성장률, 즉 GDP를 살펴보겠습니다. 지난해 3.3%였지만 올해는 3% 성장이 예상된다. 그래도 기존 2.7%에서 3%로 0.3%포인트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는 미국, 일본 등 국가의 상반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나은 영향을 받았습니다. 다만,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통화긴축 여파 지속, 기업 및 소비심리 위축, 중국 경기 반등 효과 약화 등으로 인해 내년 세계 성장률은 2.9%에서 0.2%포인트 하락한 2.7%로 수정됐다. 6월 예측 %. 그게 다야.
국가별로는 미국(1.6%→2.2%), 일본(1.3%→1.8%), 프랑스(0.8%→1%), 인도(6%→6.3%)의 성장 전망이 상향됐다. OECD는 미국이 “과잉 저축이 누적돼 가계 지출을 뒷받침하는 등 예상보다 강한 성과를 보였다”고 설명했고, 특히 일본의 성장률은 1.8%로 높아져 25년 만에 처음으로 우리나라 성장률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연령. 그것은 예상되었다. 한편 미국 경제성장률은 “긴축정책의 영향이 점차 가시화되면서 둔화될 것”으로 전망됐다. 이 때문에 내년에는 다소 낮은 1.3%까지 약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이는 지난 6월 제시된 1% 감소에 비해 여전히 개선된 수치입니다.
중국과 유로존에 대한 전망은 약간 더 암울합니다. 우선 올해 중국 경제 성장률은 5.1%로 0.3%포인트 하락하고, 내년 성장률은 6월보다 0.5%포인트 하락한 4.6%로 전망됐다. 중국에서는 코로나19 제재 완화 모멘텀이 약화되고 있고, 게다가 부동산 시장을 중심으로 구조적 문제를 겪고 있어 올해와 내년에는 성장률 둔화가 예상된다.
유로존의 경우 올해 성장률도 0.9%에서 0.6%로 낮아졌다. 유로존에 대해서는 “에너지 가격 상승에 따른 소득 위축, 금리 인상에 따른 신용 위축 등의 영향으로 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에는 1.1% 반등이 예상되지만 6월의 1.5%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비해 한국의 경제성장률은 상당히 양호한 것으로 평가된다. OECD가 전망한 올해 한국 경제성장률은 6월과 마찬가지로 1.5%다.
OECD는 2021년 12월 한국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2.7%)를 처음 발표한 이후 지난해 6월까지 5차례 연속 하향 조정했다. 이번에도 그대로인 것이 특징이다. OECD도 2024년 한국의 성장률을 6월과 같은 2.1%로 전망했다.
전가은 외신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