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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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M 물량 2.5배 늘리고 ‘AI폰’ 출시…삼성 콩코드(비즈플러스) 주목 포인트 : 서울경제


3분기 실적발표, 주의사항
반도체, 조 단위 흑자에도 반등 조짐
갤럭시 ‘온디바이스 AI’ 내년 공식
자회사 SDC·하만, ‘기록 경신’ 실적 기록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 본사 건물 앞을 사람들이 지나가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전자(005930)3분기 영업이익 2조4300억 원을 기록하며 올해 1분기 1조 달러 흑자 달성에 성공했다. 반도체(DS) 부문은 3조7500억원의 적자를 기록하며 어려움을 이어갔지만, 적자 축소와 고대역폭메모리(HBM) 등 고부가가치 제품 수요 증가가 기대된다. 에게. 삼성전자는 4분기부터 반도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예상했다.

각 사업부문의 실적을 공개한 3분기 실적발표회에서는 생성인공지능(A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 출시 발표 등 다양한 소식이 전해졌다.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올해도 사상 최대 규모인 53조7000억원의 설비투자를 집행하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메모리 저하 개선…HBM 볼륨 2.5배 증가

삼성전자가 올해 3분기 실적 개선의 핵심은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적자폭 축소다. 삼성전자 DS부문이 3분기 3조7500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영업적자는 1분기 4조5800억원, 2분기 4조3600억원에 비해 줄었다.

부진했던 메모리 수요 시장이 3분기 들어 눈에 띄게 개선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의 주력 제품인 DRAM 시장에서는 서버와 모바일 부문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3분기 D램 비트그로스(비트로 환산한 생산 증가율)가 10% 증가하고, 평균거래가격(ASP)도 한 자릿수 중반(약 5%)까지 올랐다고 설명했다. 올해 5월부터 수요부진 강도가 최고조에 달해 소폭 감소세를 보이고 있으며, 생산량은 늘어나고 고객 주문도 늘어나고 가격도 상승하고 있다.

시장 회복에 대비해 대용량 메모리로 적시 대응하는 전략도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HBM 생산라인 규모를 내년까지 현재의 2.5배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재준 삼성전자 부사장은 컨퍼런스콜(전화회의)에서 “현재 HBM3, HBM3E 신제품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며 “내년 사업에 대해서는 이미 주요 고객사와 협의를 마쳤다”고 말했다. 공급량.”

삼성전자는 HBM 업계 1위 SK하이닉스를 선점하기 위해 생산 확대는 물론 기술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5세대 HBM(HBM3E)도 24GB(기가바이트) 샘플 공급을 시작해 내년 상반기 양산에 돌입하고, 36GB 제품은 내년 1분기부터 샘플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최첨단 낸드플래시 제품 개발 및 양산에도 주력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경쟁사보다 빠르고 저렴하게 제조할 수 있도록 9세대(300단) 초고용량 V낸드플래시를 개발 중이다.

다만, 수요가 적은 레거시 제품의 생산을 줄이는 정책은 계속될 예정이다. NAND는 구형 제품을 중심으로 선별적으로 생산량을 줄이겠다는 뜻도 밝혔습니다.

갤럭시에 AI 탑재…폴더블 제품군 확대 계획도 공개됐다.

지난 31일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연합뉴스

삼성전자는 이번 실적 발표 이후 컨퍼런스콜에서 그동안 널리 소문이 자자했던 ‘온디바이스 AI’를 스마트폰에 탑재한다고 공식 발표했다. 외부 클라우드에 접속하지 않고 기기 내부에 생성 AI를 설치하는 방식이다. ChatGPT와 같은 생성 AI를 기기에 적용하면 간단한 명령만으로 다양한 서비스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삼성전자도 이를 위해 자체 생성 AI를 개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이 기술이 내년 초 출시되는 갤럭시S24나 내년 하반기 출시되는 갤럭시Z6 시리즈에 탑재될 것으로 보고 있다. 내년 하반기 온디바이스 AI 기술을 탑재해 출시될 것으로 예상되는 애플의 아이폰16 시리즈를 견제하겠다는 목표로 풀이된다.

삼성전자도 갤럭시Z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 외에 노트북, 태블릿PC까지 폴더블 제품군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이는 폴더블 노트북에서 진전을 보이고 있는 기존 업체들뿐만 아니라 견제할 수 있는 발판이다. Lenovo, HP, Asus 등의 시장은 물론 프리미엄 노트북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Apple도 있습니다.

삼성전자는 컨퍼런스콜에서 “폴더블을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른 제품군으로 확대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최근 노트북 시장의 수요 부진과 기기 개발 및 최적화 과정을 고려할 때, 이러한 폴더블 노트북과 태블릿 PC 제품은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것으로 예상된다.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서 폴더블 기기의 비중도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업계에서는 삼성전자가 올해 7월 공개한 갤럭시Z폴드5와 플립5의 판매량이 이전 모델보다 약 10%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러한 플래그십 스마트폰 판매 호조에 힘입어 모바일경험(MX)과 네트워크(NW) 부문은 3분기 영업이익 3조3천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1.9% 증가했다.

‘믿을 수 있는 남자’ 자회사 SDC·하만…기록적 실적에 흑자 뒷받침

3분기에는 주력 반도체 사업이 부진한 가운데, 자회사인 삼성디스플레이와 하만이 ‘기록적인’ 실적을 내며 뒷받침했다.

삼성전자가 31일 발표한 3분기 실적에서 삼성디스플레이는 매출 8조2200억원, 영업이익 1조94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3분기 영업이익은 지난해 3분기(1조9800억원)에 근접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번 실적에는 주요 고객사인 애플의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인 아이폰15의 판매 호조가 큰 영향을 미쳤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애플에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을 공급한다. 아이폰15 초기 물량의 83%를 차지하며 경쟁사를 압도했다. 중국 BOE 등의 치열한 추격으로 OLED 분야 기술격차가 크게 줄어든 상황에서도 중소형 OLED 패널 최대 생산업체로서 ‘경제적 경제성’을 활용해 경쟁력을 유지해 왔다. 규모’이다. 올해 총 3조1000억원의 설비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유지할 계획이다.

삼성전자 자동차전기전자제품(전장) 사업을 총괄하는 하만은 3분기 매출 3조8000억원, 영업이익 4500억원을 달성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3700억원을 넘어 분기 기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해 전체로 보면 영업이익은 사상 처음으로 연간 1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며, 3분기까지 영업이익은 8,3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만은 자동차 고객사 주문 증가와 컨슈머 오디오, 휴대용 스피커 등 카오디오 판매 호조로 안정적인 실적을 달성했다.

‘미래성장 준비’ 역대 최대 규모 설비투자 집행

삼성전자도 역대 최대 규모의 반도체 설비 투자를 이어갈 것임을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연간 설비투자로 역대 최대 규모인 53조7000억원을 지출할 계획이다.

사업별로는 DS 부문이 47조5000억원, 디스플레이 부문이 3조1000억원이다. 2020년 이전까지 연간 20조원 안팎이었던 삼성전자의 연간 반도체 설비투자는 2021년 40조원을 돌파한 뒤 계속 증가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설비투자로 역대 최대 규모인 53조1000억원을 지출했는데, 이 중 47조9000억원으로 90억원을 기록했다. %, 반도체 시설 보완 및 증설에 지출되었습니다. 향후 신규 설비투자는 삼성전자 최대 반도체 생산기지인 평택공장과 미국 내 최첨단 파운드리 기지가 들어서게 될 테일러 공장을 중심으로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반도체 경기 침체로 경쟁사가 설비투자를 중단하더라도 풍부한 자본으로 투자를 이어가며 다음 ‘업사이클’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는 전략이다. 정기봉 삼성전자 부사장은 “AI 수요 급증에 대응해 현재 업계에서 애로사항이 되고 있는 HBM과 2.5D 패키지를 중심으로 공급능력을 빠르게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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