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15, 2024
Home국내시장(Boom & Shock) 한국 주식 비중 줄여야 하나…"아직은 미국 증시가 더 매력적"

(Boom & Shock) 한국 주식 비중 줄여야 하나…”아직은 미국 증시가 더 매력적”


미국 상원과 하원은 2024회계연도 예산안 처리 마감시한을 불과 3시간 앞둔 지난달 30일 45일간의 임시예산안을 통과시켰다. 급등하던 미국 단기국채 금리가 역설적으로 높은 수준에서 안정세를 보이면서 금융시장 참여자들의 불확실성이 해소되는 모습이다.

반면 국내 증시는 현금 비중을 늘리고 투자에 좀 더 중립적으로 대응해야 한다는 신호도 나왔다. 높은 밸류에이션에도 불구하고 미국 금융자산은 여전히 ​​한국 금융자산보다 매력적이다.

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외국인은 9월 한 달 동안 1754억원어치의 한국 주식을 순매도했다. 같은 기간 기관투자가도 382억원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763억원 순매수했다.

특히 충전용 배터리를 외국인들이 팔고 있었습니다. 지난달 국내 주식 중 외국인이 가장 많이 순매도한 종목은 포스코홀딩스로 총 6335억원어치가 순매도됐다. 이어 SK하이닉스(순매출액 5,649억원, 이하 순매출액), 에코프로BM(3,617억원), LG에너지솔루션(3,528억원), 에코프로(3,405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이는 미국 경제가 여전히 견조한 흐름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국 증시의 상대적 전망이 좋지 않은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지난 11월 미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를 두고 미국 연준 관계자들이 매파적인 발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시장에서는 한 달 전보다 금리동결 가능성이 높아진 것으로 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매일경제와 크래프트테크놀로지스가 공동 개발한 AI 기반 주식 리스크 관리 지표인 ‘붐앤쇼크지수’도 이런 예측에 힘을 더하고 있다. 국내판 동학개미미용은 위험도를 6에서 11로 늘렸다. 국내 자산 중 약 11%를 현금으로 보유해야 한다는 뜻이다.

전주 ‘6’에 비해 현금 보유 비중이 높아졌다. 호황·충격 지수가 0~10이면 ‘현금 비중 감소’, 11~50이면 ‘중립’, 51~100이면 ‘현금 비중 증가’를 의미한다. 반면 미국 시장의 경우 지수가 1에서 6으로 상승했다. 마찬가지로 권장 현금 보유율이 5%포인트 높아졌지만 여전히 한국보다 미국 시장이 더 매력적이다.

최근 원재료 가격은 유가 상승에도 불구하고 7월을 정점으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2년간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인플레이션 우려를 완화시키는 긍정적인 요인이 된 사례가 많았던 패턴이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다양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현금 비중을 줄이고 미국 주식시장에 투자를 늘리라는 권고가 나오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다만 4분기에는 한국 시장 분위기가 바뀔 수도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김지산 키움증권 리서치센터장은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대규모 감산에 따라 고객들의 입장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며 “4분기부터 D램과 반도체 가격이 고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낸드도 반등할 것” 김학균 신영증권 대표도 “재고 감소로 반도체 업황 개선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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