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2월 9,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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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JPEX 사태로 암호화폐 거래소 규제 강화 예상


JPEX 거래소에서 발생한 2000억원 규모 사기 사건으로 인해 홍콩 규제 당국이 거래소 규제를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홍콩증권선물위원회(SFC) 전 임원인 안젤리나 퀸은 JPEX가 SFC를 강압했다는 반박에 대해 “업계에 조기 신청서 제출을 정중히 요청했지만 JPEX의 발표는 더 늘어날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인출 수수료는 자멸과도 같았습니다.” “향후 추가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는 “산업의 성장과 생존을 위해서는 규제가 중요하다”며 “문제가 있으면 적극적으로 신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홍콩 당국이 개인 사용자에게 일정 범위 내에서 암호화폐 투자를 허용하기로 한 것은 사실이지만, JPEX 같은 사례로 규제 완화가 번복된다면 산업이 위축될 것”이라고 말했다.

JPEX는 무면허 거래소 운영으로 인해 홍콩 규제당국과 갈등을 빚고 있다. 투자피해자는 2,086명에 이르고, 피해금액은 2,224억원으로 추산되며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규제당국은 관련자들을 임시 구금하고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에 대해 JPEX 측은 “규제를 따르겠다는 강한 의지가 있었는데 어느 날 갑자기 무면허 거래소라는 통보를 받았다”고 반박했지만, 홍콩 증권당국은 “JPEX가 이용자들을 유도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자체 토큰인 JPC를 광고하여 입금합니다.”

현재 홍콩의 주요 통신사들은 JPEX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접근을 모두 차단했고, 한 국회의원은 “JPEX가 호주 규정에 따라 등록 신청을 철회하려는 시도를 막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자진등록취소로 인용되면 피해자들의 손해배상 청구가 어려워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한편, 홍콩 규제당국의 강화 조치에 대해 이더리움 창시자인 비탈릭 부테린은 앞서 “우호적 정책의 지속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기 때문에 경계심이 필요하다”고 밝힌 점도 주목된다.

당시 비탈릭 부테린은 홍콩의 정치 체제를 언급하며 “개인적으로 최근 정책 기조가 유지될지 판단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이메일 보호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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