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5월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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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업계 신사업 허위 공개 주의…공개 후 55%는 진행 내역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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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신규사업 공시 점검…”불공정거래 엄중조치”

상장사 중 55%는 ‘테마주’로 꼽히는 2차전지 등 신규 사업을 추가한 뒤 실질적인 진전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허위 신규사업과 관련해 불공정거래 의혹이 있는 주식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금융감독원은 2021년 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사업목적을 추가·삭제·변경한 상장기업 1,047개사를 대상으로 사업목적현황, 변경내용 및 사유, 사업추진현황, 비추진사유 등을 점검했다. 그들의 정관에. 31일에 발표되었습니다.

지난 3년간 주식시장에서 이슈가 되었던 메타버스, 가상화폐/NFT, 2차전지, 인공지능, 로봇, 신재생에너지, 코로나19 등 7대 테마산업을 총 285개사가 추가했다. , 비즈니스 목적으로.

7개 산업 중 2차전지와 신재생에너지 관련 사업목적을 추가한 기업이 각각 125개사, 92개사로 가장 많았다.

메타버스(59개사)와 가상화폐/NFT(79개사)는 관련주가 급등한 2021년 말부터 2022년 초까지 사업 목적 추가에 집중했다.

금융감독원이 올해 6월 말 기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7대 테마산업을 사업목적으로 추가한 상장기업의 사업추진 현황을 분석한 결과, 233개 기업 중 104개 기업이 사업을 진척시키거나, 45%. 그랬다.

추가된 프로젝트는 모두 83개사(36%)가 진행됐다.

이를 제외한 나머지 129개 기업(55%)은 아무런 진전이 없었다.

진행 중인 104개 기업 중 47개 기업이 해당 사업과 관련된 매출을 창출하고 있으나, 다른 사업 부문과 별도로 관리할 수 있을 만큼 상당한 매출을 창출하고 있는 기업은 4개 기업에 불과하다.

금융감독원은 신사업을 추진하지 않는 기업의 상당수가 재무 및 경영 안정성이 낮고 내부통제 등의 문제에 지속적으로 노출돼 있다고 설명했다.

금융감독원은 점검 과정에서 공시 직후 주가 급등을 목표로 최대주주가 CB(전환사채) 전환 후 주식을 매도하고 사업추진을 철회하는 등 불법거래 혐의가 있는 일부 기업을 적발했다. 신규 사업.

금융감독원은 “허위 신규사업 추진과 관련해 불공정거래 의혹이 있는 것으로 확인된 주식에 대해 철저한 조사를 실시하고, 혐의가 발견될 경우 엄중히 조치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공시를 통해 기업의 재무 및 경영 안정성, 신사업 추진을 위한 내부통제 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투자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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