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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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움증권 압수수색…’SG 사건’ 연루 의혹


검찰이 소시에테제네랄(SG)증권 파산에 김익래 전 다우키움그룹 회장이 연루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키움증권에 대해 압수수색을 벌이고 있다.


서울남부지방검찰청 금융증권범죄공동수사부(단성한 부장검사)
28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키움증권 본사에서 압수수색이 이뤄지고 있다. 검찰은 사고 당시 거래내역 등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 전 회장은 SG 사태 직전인 4월 다우데이터 지분을 매각했다. 이에 대좌 조작을 둘러싼 정황이 사전에 알려졌던 의혹이 제기됐다. 논란이 커지자 김 전 회장은 지난 5월 그룹 회장 겸 키움증권 이사회 의장직에서 사임했다.

이번 사건의 핵심 인물로 꼽히는 라덕연 H투자컨설팅 대표는 이미 자본시장법과 범죄수익은닉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상태다.

라씨 일당은 주가 폭락 직전인 2019년 5월부터 올해 4월까지 투자자 정보를 이용해 상장사 8곳의 주가를 통제 거래 등의 방법으로 끌어올리고 약 7305억원의 부당 이익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라씨는 증시폭락의 진상을 밝혀야 한다는 입장이다. 라씨 측은 김 전 회장과 김영민 서울도시가스 회장이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공매도자들과 공모해 서울가스와 다우데이터의 주가를 인위적으로 낮추었다고 주장한다. 라씨는 지난달 12일 김 전 회장 등을 상대로 자신과 회사가 피해를 배상해야 한다며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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