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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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나서서 “카카오는 매우 부도덕하다”…감시시스템 서둘러 만들어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이자 미래창조센터장 (사진=연합뉴스)

“’법률준수신뢰위원회’ 결정을 존중하겠습니다.”

김범수 카카오 창업주이자 미래창조센터장이 지난 3일 ‘법준수 및 준법경영 확립의 첫걸음’으로 김소영 전 대법관을 초대 회장으로 임명하면서 전한 메시지다. 외부 감시체계인 ‘신뢰위원회’는 이번 카카오 사태와 관련된 지역사회 위기를 직접적으로 극복하겠다는 취지다. 그런 의지가 내포되어 있다는 게 카카오 안팎의 분석이다. 주목할 점은 김 이사가 삼성처럼 준법감시기구를 만들겠다고 밝힌 지 불과 닷새 만에 회장을 선임할 정도로 경영 개혁 의지가 강하다는 점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준법감시위원회는 김 센터장의 아이디어이며, 김 센터장이 직접 프로젝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총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김소영 위원장은 “과거 안건에 대한 조사와 심의 등 위원회의 독립된 권한을 인정하고 전사적으로 지원하겠다는 김범수 센터장의 의지를 듣고 위원장직을 수락했다”고 설명했다. .”

위원회는 카카오와는 별개의 외부 기관으로 구성됐다. 운영규정에 의거하여 카카오 계열사의 주요 리스크 요인을 선정하고, 준법감시 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단계부터 참여하고 있습니다.

또한 카카오가 지적한 계열사 과다 상장, 공정거래법 위반, 시장독점, 이용자 이익 침해, 최고경영자에 대한 감시 및 통제 등 제반 사항에 대해 감독하고 적극적으로 조사할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경영진의 준수 의무 위반. 위원회는 개별 계열사의 준법 감시 및 내부 통제 시스템을 쇄신할 수 있는 강력한 집행 기관 역할을 하게 될 것입니다. 외부 인력 추가 영입 등 조직이 갖춰지면 연내 공식 출범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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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영 전 대법관 (사진=연합뉴스)

김 회장은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을 졸업하고 1987년 제29회 변호사시험에 합격해 서울지방법원 및 대법원 재판연구원, 법원행정처 심의관, 서울중앙법원 부장판사 등을 역임했다. 지방 법원.

2012년 대법관으로 임명돼 2018년 임기를 마쳤다. 역대 네 번째 여성 대법관이자, 여성 최초로 법원행정처장을 맡은 인물이다. 퇴직 후 법무법인 KHL 대표변호사, 신문윤리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부터 김앤장 법률사무소에서 변호사로 활동하며 경쟁법, 자본시장법 분야의 전문가로 꼽히는 그녀가 카카오를 소개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가 준법과 신뢰 측면에서 독립적인 전문기관으로서 감독과 견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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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관련해 주목되는 것은 카카오계열사의 경영개편이다. 이날 김 센터장은 “’준법신뢰위원회’의 결정을 존중하며, 대주주로서 계열사의 행위나 사업에 대해 최대한 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지난해 8월 기준 카카오 계열사는 총 144개다.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카카오의 개편안과 자구안에는 계열사 재편 문제도 포함될 것으로 보고 있다.

카카오 주요 계열사 대표이사의 임기는 내년 3~4월 만료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이진수 대표와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의 임기가 내년 3월 27일 만료된다. 홍은택 의원의 임기는 내년 3월 말까지다.

한편, 카카오에 대한 감독관과 수사기관의 압박 수위는 날로 높아지고, 윤석열 사장이 카카오모빌리티의 요금 책정 방식을 문제 삼으면서 김 센터장이 직접 일을 맡을 수밖에 없는 최악의 상황이 됐다. 선두. 로 서두르고 있다는 분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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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총장이 지난 1일 서울 마포구의 한 카페에서 주부, 직장인, 소상공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1차 비상경제생활대책회의에서 참석자들의 발언을 듣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지난 1일 윤석열 대표가 “카카오의 택시 횡포는 매우 부도덕하다”며 카카오모빌리티를 정면으로 비난하는 발언을 해 카카오 내부에서도 분위기 변화가 감지됐다. 카카오를 향한 정계의 총공세가 장기화되면서 대내외적으로 안일하다는 비판을 받을 정도로 소극적으로 대응해온 카카오 경영진이 김 센터장을 중심으로 사상 유례없는 비상경영 체제에 돌입했다. 김 센터장은 지난 2일 카카오 판교 본사로 출근해 주요 임원들과 간담회를 펼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김 센터장은 지난달 30일 카카오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최근 상황을 겪으면서 부족한 점을 반성하고 대내외적으로 더욱 강력한 의지를 다지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준법관리 및 통제 시스템입니다.” 그는 “지금 우리가 해야 할 일을 공동체 전체가 고민하고 실천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는데, 이는 이전 ‘은둔형’ 모습과는 달리 김 원장이 보여준 긴박성에 대한 평가이기도 하다. 관리자.” 카카오가 현 상황을 ‘비상경영단계’로 삼아 매주 주요 커뮤니티 CEO 20여 명을 모아 최근 이슈와 관련된 경영 전반을 검토한다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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