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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리스크는 계속… 증시 부진에 두 달 만에 6000억 손실 : 서울경제

2월 21일 대비 수납량 57.6% ↓
1월에만 순매수 상위 50위권
텐센트, 항서제약, 중국ETF 포함
9월에는 상위 50위권에서 흔적을 찾을 수 없습니다.
반면 미국, 일본, 유로에서는 저장량이 증가했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Biguiyuan(Country Garden)의 로고입니다. 중국 텐진=로이터연합뉴스

국내 투자자들의 중화권(중국·홍콩) 주식 보유액이 두 달 만에 약 6000억원 가량 증발했다. 중국 부동산 위기 등 ‘차이나 리스크’가 지속되고, 예상보다 낮은 경제활동 재개(경제활동 재개) 효과가 지속되면서 중국에서 나가는 자금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증권가들은 중국 정부의 경기부양 조치에도 불구하고 중국 경제 여건이 단기간에 회복되기 어렵다고 진단하며, 중국 공산당의 경제 운용 능력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18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국내 투자자들이 중화권 지역에서 보유한 주식 규모는 30억9592억 달러(약 4조1073억 원)로 추산됐다. 지난 7월말 35억5396만달러(약 4조7150억원) 대비 12.9%(4억5804만달러, 약 6076억원) 감소했다.

지난달 7일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碧桂원, 컨트리가든)이 채무불이행을 한 8월 초부터 자금 유출 속도가 빨라졌다. 헝다 등 대형 건설사들이 경영난을 이어가면서 이미 어려운 중국 부동산 시장이 급속히 얼어붙을 수 있어 중국 경제에 큰 타격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시계열을 확장하면 2021년 2월말 73억296만달러(약 9조6902억원)를 정점으로 중화권 주식시장에서 자금 유출이 지속되고 있다. 중화권 지역 주식 투자가 감소한 이후에도 올해 1월말 기준 44억2278만달러(약 5조8685억원)에 달하는 중국 자본시장 철수 현상이 지속되며 가속화되고 있다고 한다.

해외 주식투자자 보유자산 상위권에서도 중화권 주식이 사라졌다. 올해 초 기준으로 3개의 중화권 주식이 외화 상위 50개 주식에 포함됐다. 홍콩 텐센트홀딩스가 32위(2억4316만달러), 중국 헝서제약(38위)(2억2024만달러), 항셍차이나지수상장지수펀드(ETF, 1억8114만달러)가 47위를 기록했다. 그러나 14일 현재 단 한 건도 발견되지 않았다.

중국의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인 비구이위안(컨츄리 가든) 건설현장. 중국 텐진=로이터연합뉴스

전 세계 투자자들도 중국 주식시장에서 자금을 빼내고 있다. 영국 파이낸셜타임스(FT)는 지난달 31일(현지시각) 외국인 투자자들이 지난 8월 중국 주식 약 900억위안(16조3600억원)을 매도했다고 보도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2014년 ‘후강통'(상하이-홍콩 증시 교차거래)을 시작한 이후 월간 순매도 중 최고치다.

해외 자금 유출에 대응해 중국 당국이 부동산 위기 완화를 위한 일련의 정책을 내놓고 있다. 성연주 신영증권 연구원은 “인민은행은 현재 진행 중인 부동산 부도 위기와 경제를 보호하기 위해 지급준비율을 15일부터 0.25%포인트 낮추기로 결정했다”고 말했다. 약 7000억 위안(약 127조3860억원)의 유동성이 시장에 공급된다. 그는 “급락세를 보이던 위안화 환율이 안정되는 등 경기부양책이 조금씩 효과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부동산 시장 위기를 진정시키기에는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홍록기 키움증권 연구원은 “부동산 개발업자의 높은 부채비율이 문제로 과거처럼 회복이 어렵다”며 “중국 정부의 수요 활성화 대책도 시장 기대만큼 크지 않을 것” 정부 고위관계자는 “중국 경제가 약 40년간 지속적으로 발전하면서 이제 정부의 통제와 정책 영향력은 제한적”이라며 “시진핑 독재정권이 대규모 경제를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경제 블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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