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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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증시 전망) 美 셧다운 먹구름 다가오고…”변동성 장세에 정치 테마주 큰 폭 등락할 것”


지난달 마지막 주(9월 25~29일) 국내 증시는 장기 연휴를 앞두고 관망 모드에 돌입한 모습을 보였다. 코스피지수는 전주 대비 1.72% 하락한 2465.07로 마감했다. 코스닥지수 역시 2% 가까이 하락한 841.02로 마감했다. 미국 달러 대비 원화 가치(원/달러 환율)는 1349.30원으로 마감됐다. 원-달러 환율은 1356원대까지 오르며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국내 증시는 ‘블루라이트’로 가득 찼다. 2차전지 주가가 연일 하락세를 보이는 가운데 외국인 매도세가 이어지며 코스피지수는 4개월 만에 2,500선까지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도 9거래일 연속 하락해 800선 초반대로 떨어졌다. 그러나 지난달 27일 주가가 과도하게 하락했다고 판단한 투자자들의 매수세 유입으로 주가가 소폭 반등했다.

지난주 개인들은 주식시장에서 640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29억원, 4818억원 순매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 외국인 단독으로 2168억원어치를 매도했고, 개인은 606억원, 기관은 1787억원을 사들였다.

18일 오후 출근시간쯤 서울 지하철 1호선 서울역에서 승객들이 지하철을 타고 있다./연합뉴스

추석에 이어 한글날 연휴로 끝나는 6일간의 ‘황금연휴’가 끝났다. 이번주 증시는 4일부터 3거래일 동안 개장한다.

연휴 전 투자자들의 우려를 증폭시켰던 미국 채권수익률과 국제유가 상승세는 연휴 기간 동안 다소 둔화됐다. 다만, 미국의 내년도 예산 처리가 늦어지고 미국 정부가 셧다운될 가능성도 여전히 남아 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이 지난달 29일 타운홀미팅에 참석한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자들의 시선이 그에게 쏠렸지만, 파월 의장은 이날 행사에서 통화정책과 관련해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

주식시장에 남은 쟁점은 미국 연방정부의 ‘셧다운’ 여부다. 미국 정부 회계연도는 10월 1일부터 시작된다. 그 전에 내년도 예산이 처리되지 않으면 미국 정부의 공무원 급여 지급에 차질이 생기고, 이는 정부의 모든 업무가 중단되는 ‘셧다운’으로 이어진다. . 이에 지난달 28일(현지시각) 미 상원은 임시예산안 처리에 합의했으나, 케빈 매카시 미국 하원 공화당 의장이 전날 상원을 통과한 임시예산안을 제출했다. 28일(현지시각) 공화당 의원 비공개총회. 그러지 않겠다고 발표하면서 셧다운에 대한 우려가 다시 커지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메릴랜드주 라르고의 프린스 조지 커뮤니티 칼리지에서 경제 의제에 대한 연설을 하는 동안 공화당의 2024회계연도 예산안 사본을 들고 있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날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슬로건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MAGA)’를 인용하며 공화당의 ‘마가노믹스’를 부자들을 위한 경제 정책으로 비판했다. /연합뉴스

이번주 증시 변동성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지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과거의 교훈은 폐쇄가 주식시장에 큰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는 점이지만, 최근 지표(지표)에 대한 민감도가 과거에 비해 높아졌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과거 폐쇄 기간까지.” 그는 “셧다운이 장기화되면 국내총생산(GDP), 고용·소비자물가지수(CPI) 등 통화정책과 직접적으로 관련된 지표를 확인할 수 없어 의회 예산 통과 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주식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열쇠이다.”

하락세에 진입했다고는 하지만 국고채 금리와 국제유가가 여전히 높은 수준이기 때문에 성급하게 투자하기보다는 관망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시각도 있다. 조준기 SK증권 연구원은 “투자심리 악화로 매도하는 것보다는 최저가에 매수하거나 관망하는 접근 방식이 더 유리한 것 같다”고 말했다. 그 이유는 “기술적 반등이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구간”이라고 설명했다. “증시가 오를 여지는 별로 없지만, 추가 하락 폭도 제한적이다.”

앞으로도 정치테마주에 대한 수급 집중 현상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다는 소식에 이 전 총리는 물론 이낙연 전 국무총리, 한동 법무부 장관 등 유력 정치인들의 테마주가 급락했다. 훈. 강재현 SK증권 연구원은 “이 대표 관련 사건이 완전히 끝난 게 아니기 때문에 연휴 이후에도 뉴스에 따라 정치인 테마주가 급변하는 상황은 계속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동시에 초전도체 등 비정치적 테마주도 시들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연휴가 끝나면 3분기 실적 발표 시즌이 시작됩니다. 이은택 KB증권 주식전략팀장은 “2분기에 나타난 이익률 개선 추세를 바탕으로 3분기 실적을 예측한다면 중국 소비, 광고, 엔터테인먼트 등 업종에 집중할 수 있다”고 말했다. 기계류, 중소화장품, 면세품 등으로요.” “이 좋은 배당주는 10월에도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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