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6월 2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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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엔화 진짜 바닥인 것 같다”…일학개미, 日 증시 떠난다


엔화 약세가 심화되자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위조·위조 대응센터에서 한 직원이 엔화와 달러를 옮기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상반기 엔화 약세 영향으로 급등했던 일본 주식시장에 대한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최근 수그러들고 있는 모습이다.


올해 들어 국내 개인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매입이 활발해졌다. 지난해부터 꾸준히 기준금리를 인상해온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와 달리, 이번 움직임은 안정을 위해 저금리 제도를 고수하는 일본은행(BOJ)이 촉발한 엔저 기조에 따른 것이다. 인플레이션.


일반적으로 수출 기업의 비중이 높은 일본에서는 엔화 가치가 떨어지면 투자 매력이 높아지며 주식시장도 상승한다.


또한 일학개미들이 올해 일본 주식에 적극적으로 투자한 이유는 엔저점에 엔화를 매입해 향후 외화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는 점이다.


국내 개인투자자들은 4월부터 8월까지 일본 주식시장에서 순매수액을 꾸준히 늘렸다. 올해 3월까지 549만달러(74억원)의 매도우위가 있었던 일본 증시는 4월에는 49만달러(6억원)를 순매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주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펀드 투자도 인기를 끌었다.


코스콤 정보플랫폼 ‘ETF 체크’에 따르면 일본 상장주식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외파생상품을 투자자산으로 활용하는 ‘타이거재팬 TOPIX(합성H)’가 과거 644억원에 달하는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 개월.


또한, 투신자산을 운용하는 통화노출상품인 ‘KODEX Japan TOPIX100’에는 TOPIX100지수 변동률과 유사한 348억원의 자금이 유입됐다.


국내 투자자의 3개월간 일본 주식 결제금액 데이터입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화면 캡처.

국내 투자자의 3개월간 일본 주식 결제금액 데이터입니다. 사진=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 화면 캡처.


일학개미, ‘엔하락론’에 깊은 우려


그러나 엔화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가능성이 커진다는 ‘엔저점론'(엔고점론)이 확산되면서 일학개미들의 투자심리가 약해지고 있다.


한국예탁결제원 증권정보포털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투자자들의 일본 주식 순매수액은 8412만달러(1142억원)로 순매수 1억1041만달러보다 2629만달러(357억원) 감소했다. 전월 1,499억원)


이는 올해 일본 주식 순매수 최고치를 기록한 7월 1억5389만달러(2086억원)보다 6977만달러(948억원) 감소한 수치다.


지난달 일본 주식 보유액은 3조3억1556만달러(4조5035억원)로 전월 34억3649억원(4조6637억원)보다 1억2093만달러(1643억원) 감소했다.


최근 일본 금융당국이 외환시장에 개입해 하락폭을 제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엔화 가치가 바닥을 치고 반등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무게를 두고 있다.


일본경제신문에 따르면 3일(현지시각) 뉴욕시장의 엔-달러 환율은 이날 달러당 150.16엔까지 치솟았다가 곧바로 147.3엔까지 급락했다.


닛케이 225 지수 일일 차트.  자료=키움증권HTS.

닛케이 225 지수 일일 차트. 자료=키움증권HTS.


이에 시장에서는 엔화가 통상 ‘심리적 저항선’인 달러당 150엔을 넘지 않도록 일본 정부가 시장에 개입한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10월 21일 엔화가 달러당 151엔 후반까지 오르자 일본 금융당국은 ‘마스크 개입'(정부가 외환시장 개입 여부를 밝히지 않은 채 환율을 조정하는 행위)을 단행했다. 엔화를 대량으로 사서 달러를 파는 것. 환율은 7엔 가까이 떨어졌습니다.


또 스즈키 순이치 일본 재무상은 이달 3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앞으로도 높은 긴장을 유지하면서 엔저 현상에 대해 가능한 모든 대응을 하겠다”고 밝혀 엔화 가치가 더욱 높아질 것이라는 관측에 무게를 더했다. 엔화는 이제 ‘바닥’에 도달했습니다. 있습니다.


일본 정부의 시장 개입설이 알려지면서 지난달 15일부터 약세를 보이던 일본 증시는 지난달 28일부터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4일 도쿄거래소에서 닛케이평균주가(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72.91포인트(1.51%) 하락한 37,65.03에서 출발했다.


이후 전 거래일 대비 2.28% 하락한 30,526.88에 마감해 6월 1일 이후 처음으로 31,000선 아래로 떨어졌다.


동시에 토픽스 지수도 전 거래일보다 2.48% 하락한 2218.89에 거래를 마쳤다.


우에다 가즈오 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22일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우에다 가즈오 일본 중앙은행 총재가 22일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총리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BOJ, 엔화 약세 참기 어려워…엔화 강세 수혜주 주목”


최근 증권시장에서는 BOJ가 현행 저금리 정책을 고수하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계속되고 있다. 엔화 가치 하락으로 인해 경제 동향에 따른 일본 증시의 상승 가능성이 더욱 불확실해졌습니다.


이정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9월 BOJ: 여전히 현상유지’ 보고서에서 “현재 BOJ가 완화 기조를 고수하려면 엔화 추가 약세를 용인해야 한다”고 말했다. 정책(통화정책 완화)을 시행했는데 정책이 정상화되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는 “우려가 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고 분석하면서도 “BOJ의 정상화 압력은 점차 강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지적했다.


이 연구원은 이어 “완화 조치를 고집할수록 엔화 약세 가능성이 커져 BOJ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근 BOJ 정책국장, 일본 경제산업부 장관 등에서 우리가 디플레이션에서 탈출하고 있다는 평가가 점차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가 설명했다.


아울러 “미국 경제가 연준의 기대대로 연착륙에 성공하고, 일본의 봄 임금협상이 내년 초 긍정적으로 타결된다면 BOJ의 마이너스 금리 인상은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고 분석했다.


최보원 한국투자증권 연구원도 “BOJ는 9월 회의에서는 완화 기조를 유지했지만 궁극적으로 금융정책 정상화를 추진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최 연구원은 “장기 완화 정책인 만큼 정상화까지는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되지만, 우에다 지사는 장·단기 금리 조작(수익률곡선조절, YCC) 등을 검토할 가능성이 있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 목표 가격이 달성되면 정책을 시행하고 마이너스 금리를 개정합니다.” 이어 “신임 정책위원들에서도 정상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고, 양적완화 외에 목표 물가상승률 달성 방안도 회의 때마다 발표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최 연구원은 장기적으로 엔화 강세의 수혜를 받는 종목에 투자하는 것이 유리하다는 견해도 제시했다.


최 연구원은 “중장기적으로 속도는 느리겠지만 엔화 강세의 수혜주와 일본 국채 금리 상승 압력이 커지는 시기에 주목받을 금융주를 선호한다”고 말했다. 증가. 또한 “닛케이보다는 토픽 중심의 전략이 더 효과적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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