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6월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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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15 충격적 부진…애플 CEO가 ‘우정’ 강조한 이 나라


아이폰 금지로 판매 부진

화웨이에 시장 자리 양보

상무장관 면담 “중국 30년 성과 중요”

미·중 무역관계 등에 관한 논의

중국 “애플과의 상생 환영”

팀 쿡 애플 CEO(왼쪽)와 왕원타오 중국 상무부장이 18일 베이징에서 만나 미중 무역 관계를 논의했다. (사진=중국 상무부)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가 중국으로 달려가 왕웬타오 중국 상무부장을 만났다. 지난달 출시한 야심찬 아이폰15의 중국 판매량이 전작 대비 하락세를 보이며 1위에서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점과 당국의 아이폰 금지 조치로 인한 심상치 않은 분위기를 회사가 의식한 것으로 풀이된다.

중국 상무부는 18일(현지시각) 성명을 통해 왕 부장이 베이징에서 팀 쿡 애플 CEO를 만났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두 사람은 중국 시장에서 애플의 성장과 미국과 중국 간 무역에 대해 논의했다. 상무부 관계자는 “중국은 높은 수준의 개방을 추구하고 시장 접근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중국은 애플 등 다국적 기업과의 ‘윈윈(win-win)’ 파트너십을 환영한다”고 말했다.

쿡 CEO도 왕 이사를 만나 “애플은 지난 30년간 중국에서 이룬 발전 성과를 소중히 여기고 있다. 그는 “우리는 미국과 중국 정부가 소통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무역 관계를 발전시키는 것을 지지한다”고 말했다.

쿡 CEO가 지난 3월 중국 발전 고위급 포럼 참석차 베이징을 방문한 지 7개월 만이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아이폰15 시리즈의 중국 출시 17일 동안 판매량은 아이폰14 시리즈 대비 4.5% 감소했다. 시장점유율 1위 자리도 화웨이에 내줬다.

최근 중국 정부는 공공부문과 기밀정보를 취급하는 기업에서 아이폰 사용을 금지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중국 정부는 권고일 뿐, ‘금지법’이나 ‘금지 정책’을 마련한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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