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10월 3,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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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中 입지 강화…투자자들 관망세


아모페퍼시픽이 ‘탈중국’을 통해 다시 중국 시장을 강화하겠다는 의미심장한 메시지를 이어가고 있지만 투자자들은 관망하는 분위기다.


아모레퍼시픽 서경배 회장이 9월 4일 ‘중요한 중국 시장에서 도약하자’고 선언했다. 발표 당일 주가는 0.30%(400원) 상승했지만, 5일부터 다음날 12일까지 5일 연속 하락했다.


특히 설화수는 오늘(18일) 9월 15일 상하이에서 ‘진설’ 출시 기념 행사를 열었다고 보다 구체적인 전략안을 밝혔으나 주가가 0.16%(200원) 하락했다.


증권거래소에서는 설화수가 기존 ‘자음삼’이 아닌 ‘진설’을 목표로 한다는 발표에 대해 투자자들의 별다른 반응이 없었다. ‘중국 단체투어가 재개된 지 한 달 만이다. ‘명동에는 중국인이 더 많다’는 설명이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다시 중국 시장을 공략하겠다는 의지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에이블씨앤씨가 지난 9월 14일 중간배당을 실시한다고 발표해 주목을 받았다. 주가는 14일 7.64%(760원), 15일 24.37%(2,610원), 오늘(18일) 7.36%(980원) 등 사흘 연속 상승해 1만4300원까지 수직 상승했다.


한편, 화장품 업종은 이날 0.91% 상승했다. 오딘퓨처스가 17.17%(395원)로 가장 높게 올랐고, VT 11.54%(1,840원), 본 10.00%(240원) 등 36개 종목이 뒤를 이었다.


특히 지난 1일부터 15일까지 14일 동안 집중 하락세를 보였던 코스맥스는 1.51%(2,000원) 상승하며 주목을 받았다. 기관투자자는 13거래일 동안 집중적으로 매도하고 있는 반면, 외국인 투자자는 15거래일 연속 매수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에스알바이오텍은 14.93%(790원) 급락했고 이어 파워풀엑스 12.02%(871원), 라파스 4.47%(1,250원), 셀바이오휴먼텍 2.51%(115원), 현대바이오 2.49%(700원) 등이 뒤를 이었다. 원) 등 22개 종목이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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