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 4월 2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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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시밀러 항암제 출시…2년 만에 시장점유율 35% 돌파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온베브지’는 출시 2년 만에 분기 매출 100억 원을 돌파하며 시장점유율 35%를 기록했다. 삼성바이오에피스의 우수한 품질과 판매사인 보령의 영업·마케팅이 시너지를 내며 상품성을 입증했다.

바이오시밀러 항암제 ‘온베브지’가 출시 2년 만에 분기 매출 100억원을 돌파했다. 온베브지는 삼성바이오에피스가 개발하고 보령이 판매하는 의약품으로, 양사 시너지로 빠른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보령 제공

온베브지는 항암제 베바시주맙을 함유한 바이오시밀러다. 임상시험을 통해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한 효능과 안전성을 입증해 출시 전부터 주목을 받았다. 전이성 대장암, 전이성 유방암, 비소세포폐암, 교모세포종, 상피성 난소암, 원발성 복막암, 자궁경부암 등에도 적응증은 오리지널 제품과 동일하다. 약가도 정품보다 5% 저렴하다.

보령제약은 삼성바이오에피스와 독점 총판계약을 맺고 온베브지(OnBevG) 출시부터 영업과 마케팅을 맡아왔다. 보령제약은 별도의 항암제 사업조직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내 항암제 시장점유율 1위의 제약회사로, 합성의약품뿐만 아니라 바이오시밀러, 건강기능식품까지 아우르는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구축하고 있다.

제약연구기관 아이큐비아(IQVIA) 조사에 따르면 2021년 4분기 4억원이었던 온베브지 처방액은 계속해서 증가해 2023년 2분기에는 105억원으로 26배 이상 증가했다. 전체 베바시주맙 시장의 35%를 점유하고 있습니다. 출시 이후 OnBevG의 분기별 평균 성장률은 88%에 달했습니다. 지난해 연간 처방액 205억원을 기록한 온베브지는 올해 상반기에만 203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고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상반기 440억원 규모였던 전체 베바시주맙 시장은 올해 599억원으로 확대되면서 온베브지의 성장세는 지속될 전망이다. 현재 온베브지는 70여개 종합병원에서 처방 가능한 품목으로 분류돼 있어 바이오시밀러 수요 확대에 따라 약가와 국민건강보험공단 재정에 절감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보령제약과 삼성바이오에피스는 양사간 시너지를 통해 온베브지(OnBevG), 트라스투주맙을 함유한 샘페넷(Samphenet) 등 바이오시밀러 제품 시장점유율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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