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5월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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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만 3조원 넘는 흑자…갤럭시Z5 조기 출시 성공 : 서울경제


Flip/Fold는 이전 제품보다 10% 더 많이 판매되었습니다.
4분기 중저가 FE로 고객 확대
내년 1월 갤럭시S24 조기 출시도 검토 중이다.

노태문 삼성전자 MX사업부장이 7월 26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갤럭시 언팩 2023’ 행사에서 갤럭시Z플립5와 Z폴더5를 공개하고 있다. 사진 제공 삼성전자 전자제품

악화되는 메모리반도체 업황의 어둡고 긴 터널을 겪고 있는 삼성전자에 스마트폰 ‘갤럭시’가 다시 한 번 희망의 빛이 됐다. 특히, 이전 모델보다 2주 먼저 출시된 ‘갤럭시Z폴드5와 플립5’ 시리즈는 판매 호조로 3분기에도 놀라운 실적을 이끈 것으로 평가된다. 삼성전자는 모바일 체험(MX), 가전(CE) 등 디바이스 분야에서의 성과를 바탕으로 실적 허들을 극복하고 반도체 시장의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11일 정보기술(IT) 업계에 따르면 스마트폰을 담당하는 삼성전자 MX 사업부는 올해 3분기 3조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증권업계에서는 MX사업부가 최소 3조3000억원, 최대 3조700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MX사업부 영업이익이 3조240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1년 만에 이익이 약 10% 증가한 셈이다.

이전 모델보다 10만원 정도 오른 판매 가격으로 출시된 갤럭시Z폴드와 플립5는 성능 향상을 이끌었다. 갤럭시Z폴드와 플립5의 국내 사전판매는 102만대를 기록해 ‘Z시리즈’ 중 역대 최고치를 기록하며 폴더블폰 대중화를 예고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갤럭시Z폴드와 플립5의 최종 글로벌 판매량이 전작인 갤럭시Z폴드와 플립4보다 약 10% 정도 더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노태문 삼성전자 MX부문장 사업부는 7월 말 언팩 행사에서 “올해 폴더블 판매 목표는 1000만대 이상”이라며 공격적인 판매 목표를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에 초점을 맞춘 ‘갤럭시 S23 팬 에디션(FE)’을 통해 올해 4분기에도 이러한 기세를 이어갈 계획이다. 특히 올해 4분기 프리미엄 제품군에서는 갤럭시Z 라인업으로 애플의 ‘아이폰15’ 라인업과 시장점유율 경쟁을 벌이는 한편, 중저가로 고객층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갤럭시 S23 FE 라인업을 기반으로 한 시장. 또 삼성전자는 내년 1월 플래그십 스마트폰 ‘갤럭시S24’ 조기 출시를 검토 중이다. 삼성전자의 주력 사업인 반도체 시장이 회복될 때까지 MX 사업부의 역할이 커질 수밖에 없는 만큼, 갤럭시 제품 라인 출시를 점진적으로 앞당겨 성능 허들을 극복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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