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다이어트 식품으로 저칼로리, 제로칼로리 제품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당도가 낮은 제품에 소비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롯데마트 저당식품 매출은 전년 대비 약 50% 증가(2023년 누적 기준)했으며, 특히 지난 2019년 출시한 ‘저당 현미(1kg, 국산)’ 매출이 전년 대비 약 50% 증가했다. 지난해 6월은 전년 동기 대비 약 2배 가량 급증했다. 이에 롯데마트는 저칼로리 열풍과 소비자 니즈에 맞춰 저당 가공 곡물제품을 선보이며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저당찹쌀보리’, ‘저당찹쌀현미’ 대형마트 최초 출시
지난달 31일, 롯데마트는 대형마트 최초로 ‘저당찹쌀보리(1kg, 국산, 6990원)’와 ‘저당찹쌀(1kg, 국산, 8990원)’을 출시했다. 다이어트하는 사람들은 모든 상점에서 판매하고 있습니다. . ‘저당찹쌀보리’와 ‘저당찹쌀현미’는 ‘혈당을 낮추는 쌀 제조공법’을 적용한 제품이다. 100g당 당 함량은 각각 1.7g, 1.4g으로 저당 표시 기준(100g당 5g 미만)보다 약 70% 정도 낮다. ‘혈당강하쌀 제조방법’은 여주추출물, 강황분말, 가용성 식이섬유 등을 곡물에 혼합하여 불린 후 건조시켜 곡물의 당도를 낮추는 특허기술입니다. .
롯데마트는 소비자 입맛에 맞는 제품 개발을 위해 4개월간 저당 가공 공정에 참여해 원물 본연의 맛과 질감을 보존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습니다. 지난 1년간의 곡물 판매실적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선호하는 백미, 현미, 보리, 찹쌀 등 총 7가지 곡물을 선별하여 가공하여 당도를 줄였습니다. 이후 블라인드 테스트를 거쳐 찹쌀보리와 찹쌀현미가 최종 선정됐다. 찹쌀과 찹쌀현미는 다른 곡물에 비해 수분을 흡수하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저당 가공과정을 거쳐 밥을 지었을 때 쌀이 질겨지지 않아 맛이 좋고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입니다.
◇카무트, 잠두콩 등 수입 잡곡도 판매합니다.
롯데마트는 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저당 가공 곡물 제품 외에도 카무트, 자이언트 파바콩 등 수입 잡곡 제품도 판매하고 있습니다. 카무트는 현미보다 혈당지수가 낮은 곡물로, 2015년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이 선정한 ‘가장 건강한 50가지 식품’에 선정됐다. 카무트는 귀리와 생김새가 비슷해 씹을수록 씹을수록 좋다. 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나서 다이어트하는 분들이나 중장년층에게 인기가 높습니다. 카무트는 수입잡곡 부문 매출 1위(8월 기준)이다. 자이언트 누에콩은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곡물입니다. 밥에 넣으면 삶은 밤 맛이 나서 아이들 간식으로도 인기가 좋습니다.
박유승 롯데마트 과일팀 상품기획자는 “최근 식품업계의 저당, 저칼로리 트렌드가 지속돼 소비자들이 자주 접하는 곡물을 타깃으로 저당 제품을 기획, 개발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소비자 건강에 초점을 맞춰 우수한 곡물가공품을 선보이겠다”고 덧붙였다.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그는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