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4월 20, 2024
Home신상대동모빌리티, 내년 보급형 전기스쿠터 출시…'중국산 제치고 1위에 오를 것' : 서울경제

대동모빌리티, 내년 보급형 전기스쿠터 출시…’중국산 제치고 1위에 오를 것’ : 서울경제


■내년 매출 3,000억원 목표
GS110, 가격 100만원 인하 출시
국산 부품에 ‘텔레매틱스’ 등 탑재

박천일 대동모빌리티 LM사업부장이 30일(현지시간) 네덜란드 델프트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사진 대동 제공

대동모빌리티는 내년 보급형 전기이륜차 ‘GS110’을 출시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에 도전한다. 저렴한 가격으로 국내 전기이륜차 시장을 장악한 중국산 제품이 타깃이다. 국내 생산률 92%로 올해 처음 선보인 GS100에 비해 가격은 약 100만원 저렴하지만 주요 부품은 기존과 동일하게 국산화해 품질과 A/S(AS)가 차별화됐다. .

대동모빌리티 LM사업부 박천일 상무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각) 네덜란드 델프트의 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전기스쿠터 시장에 첫발을 내디딘 후”라고 말했다. 올해 GS100에 이어 내년에는 GS110을 출시해 국내 시장점유율을 25% 높일 예정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연간 13만대 규모인 국내 이륜차 시장에서 전기 이륜차 판매량은 올해 2만대 안팎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중국산 전기이륜차의 비중은 50% 이상으로 추산된다.

박 이사는 “GS110은 250만~400만원에 판매되는 중국 전기이륜차와의 가격 격차를 줄였지만 품질과 A/S 역량은 변함이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차량의 원격진단을 돕는 텔레매틱스를 국내 최초로 탑재한 전기이륜차”라고 덧붙였다. 그는 “경쟁력이 높다”고 강조했다. 텔레매틱스(Telematics)는 운전 및 사고 기록을 서버에 자동으로 저장하는 기술이다. 사고상황, 급가속, 난폭운전 등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횡단보도 건너기 등의 운전 상황도 기록되어 난폭 운전을 방지하고 보험료를 낮추는 데 도움이 됩니다. 박 이사는 “이륜차는 사고가 많아 보험료가 높다”며 “텔레매틱스를 활용해 보험사와 협력해 보험료를 낮추겠다”고 말했다.

대동모빌리티는 전기이륜차 신제품 출시에 이어 골프카트, 스마트체어 등 다양한 모빌리티 라인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내년 매출은 지난해 1100억원의 3배인 3000억원으로 늘릴 계획이다. 박 이사는 “국내 골프카트 시장은 일본 제품이 장악하고 있다”며 “고급 제품으로 시장을 탈환하겠다”고 강조했다.

대동모빌리티의 전기이륜차 ‘GS100’이 ‘2023 카이오티 유럽 대리점 컨벤션’이 열린 네덜란드 델프트의 한 호텔에 전시되어 있다. 김기혁 기자

RELATED ARTICLES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

- Advertisment -
Google search engine

Most Popular

Recent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