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요일, 4월 1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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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일제지 전 대표, 회생신청 전 주식 대량 매각 혐의로 구속


국일제지 로고.

기업회생 신청 전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주식을 매도한 혐의를 받는 최우식 전 국일제지 대표가 경찰에 구속됐다.

서울지방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 1일 최모 씨를 자본시장의 미공개 정보 이용 및 정보 대량 보유 등에 대한 신고의무를 위반한 혐의로 체포해 현재 조사 중이다. 행동.

국일제지 2세 오너 최우식 씨는 지난해 3월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회사 주식 1300만주, 시가총액 100억원 상당을 매각한 혐의를 받고 있다.

자본시장법에 따르면 상장법인 주식의 5% 이상을 고액으로 보유하는 경우 보유 현황, 목적, 주요 계약 내용 등을 금융위원회와 거래소에 신고해야 한다. 이를 준수하지 않았다는 주장이다.

경찰은 최씨가 회생 신청 직전 자신의 주식을 매각하는 등 미공개 정보를 이용해 피해를 면한 것으로 보고 지난달 10일 국일제지 사무실과 최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했다.

특수지와 산업용지를 생산하는 국일제지는 지난 3월 13일 이사회를 거쳐 서울재활법원에 회생절차개시 신청서를 제출했고, 다음날부터 주식거래가 정지됐다.

국일제지는 지난 4월 서울재활법원이 회생절차에 착수하기로 결정하고 우선협상대상자로 SM그룹 지주회사인 삼라미다스가 선정된 이후 스토킹말 방식을 활용해 사전승인 인수합병(M&A)을 추진했다. 이후 국일제지는 지난해 7월 삼라미다스와 조건부 M&A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지난달 11일 삼라미다스의 투자계획을 반영한 회생계획안이 법원에 제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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